◆길림성기자협회 주석 리신민(李新民)
좌담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길림성기자협회 주석 리신민
오늘 좌담회에 참가해 기쁜 심정이다. 오랜 신문사업자로서 《길림신문》과 인연이 깊은 옛 친구이다. 사업관계로 《길림신문》이 중국신문상 국제전파상을 획득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견증해왔다. 《길림신문》은 중국신문상에 국제전파상이 새로 설립된다는 고무적인 소식을 접한 후 즉시 신심가득히 착수해 2010년 첫해에 2등상을 수상했다. 그후 걷잡을 수 없는 기세로 거의 해마다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어 오고 있다. 하여 감히 ‘신문업계내에서 현상급의 현상으로 되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참으로 쉽지 않다.
본 좌담회는 오늘에 립각해 미래를 내다보는 자리로서 많은 지도자, 학자, 전문가를 청해 함께 아이디어를 내놓고 새로운 리성적인 사고를 하게 된다. 이는 아주 좋은 현상이다. 매체인들의 부단한 노력과 추구를 체현할 뿐만 아니라 《길림신문》이 새로운 형세하에서 끊임없이 앞으로 전진한 발걸음을 감수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또한 매체인들의 정감(情怀)이라고 생각한다.
전국의 각급 각류 매체에서 《길림신문》은 지역성 민족신문에 불과하다. 크지 않다. 그러나 ‘작은 새 울음소리 크다’고 근년에 《길림신문》은 줄곧 국제전파를 틀어쥐고 서울에 지사를 세우고 첫 조선문사이트를 개통하면서 국제전파를 해오고 있다. 지방매체의 대정감과 대시야를 보여주고 있다. 가히 탄복할 만하다. 《길림신문》이 이 초심을 단단히 지키고 이 정감을 계속하면서 대외전파사업에서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을 바란다.
《길림신문》이 계속해 새로운 노력을 경주해 국제전파에서 뿐만 아니라 기타의 많은 신매체, 융합매체에서 모두 더욱 많은 수확을 따내기를 충심으로 기원하다.
5년전 내가 퇴직(주: 《길림일보 》 전임 총편집)할 때 길림신문사는 나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나는 지금껏 이를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길림신문》은 정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정을 중히 여긴다. 오늘 이 자리에 모신 많은 지도자, 학자, 전문가들도 《길림신문》의 진정과 열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
《길림신문》은 꼭 더욱 많고 더욱 훌륭한 우수한 작품으로 모두의 기대에 보답하리라고 믿는다. 여러 지도자, 전문가학자, 래빈들도 길림신문을 더욱 관심하고 더욱 지지하고 더욱 도와주리라고 믿어마지 않는다.
끝으로 《길림신문》이 중국신문상 1등상 대상을 받아안을 그날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