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2월 6일, 《중국 현역 경제 발전 보고서(2019) 》가 북경에서 발표되였다. 해당 보고서는 중국사회과학원 재경전략연구원 현역경제과제팀이 완료했다.
보고서는 원칙적으로 지역 생산총액, 지방 공공 재정수입과 규모 이상의 공업기업 등 3가지 기준을 정하고, 전국 26개 성의 400강 후보 현(시)을 연구대상으로 엄선하여 진행하였다. 보고서는 2019년 400개 현(시)에 대한 종합 경쟁력과 투자 잠재력 지수에 대해 실증 연구를 실시했다.
400 후보현(시)의 성별 분포도
보고서는 2019년 전국 현역별 경제경쟁력 10대 강현(시)은: 곤산시,강음시, 장자강시,상숙시,자계시,진강시,태창시,의흥시,의오시,룡구시 순이라고 밝혔다
2019년 전국 현역경제 경쟁력 100강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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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에서는 연길시가 93위에 올랐다.
길림성 동부에 위치한 연길시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수부이며 도시화 수준은 90%를 초과하였다. 연길시는 공업,상업,무역,관광 위주의 조선족 민족특색을 지니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관광개방의 중심도시로 종합 실력은 길림성현(시) 1위를 차지하며 길림성에 유일하게 전국 100강현(시)에 진입하였고 “전국 선진창조 우수쟁취 활동 선진현(시,구,기)당위”등 150여개 국가급 영예 칭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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