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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위, 래년 스마트폰 세계 1위 등극 총력전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2.10일 10:43



화위가 래년 세계 1위 스마트폰 업체를 놓고 한국의 삼성전자와 명운을 건 대결에 나선다.

2일, 경제일보 등 대만언론은 소식통을 인용하여 화위측이 최근 대만의 홍해(鸿海)정밀공업그룹의 관계자와 만나 스마트폰 5000만대를 주문자 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생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화위측은 특히 래년도 스마트폰 출하량을 총 3억대로 올해보다 20% 늘이기로 하는 등 삼성을 따라잡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부품 공급업체에 충분한 물량의 부품 확보를 요청했다고 경제일보는 전했다.

이를 두고 화위가 래년 스마트폰시장에서 시장 점유률 1위 자리를 놓고 삼성전자에 먼저 도전장을 던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화위는 또 래년 중국 전역에서 상용화되는 5G(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와 관련해 홍해정밀공업그룹에 전체 5G 단말기 물량을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화위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임정비는 최근 미국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화위가 미국의 제재에도 세계 1위 스마트폰업체로 성장할 수 있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장조사 전문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전세계 스마트폰시장은 지난 3분기 기준으로 삼성이 21%의 점유률로 1위를 지키는 가운데 화위가 18%로 바짝 추격하는 구도가 형성됐다. 애플은 12%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화위의 대량 주문으로 홍해정밀공업그룹은 래년도 채산성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해정밀공업그룹은 중국 본토의 여러 공장에서 저임금 비숙련 로동자를 대량으로 고용해 아이폰 등을 조립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애플의 최대 협력사이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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