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국가통계국에서 10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동기 대비 4.5% 상승하여 상승폭이 전월 대비 0.7%포인트 확대되였다. 그중 식품가격은 동기대비 19.1% 상승하여 CPI 상승에 약 3.72%포인트의 영향을 주었고 비식품가격은 1% 상승했다.
수치에 따르면 식품 가운데 신선과일 가격이 동기 대비 6.8% 하락하여 하락폭이 전월 대비 6.5%포인트 확대되였고 수산물가격이 동기 대비 2.4% 상승하여 상승폭이 전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했으며 신선남새 가격이 전월의 하락세에서 3.9% 상승세로 전환되였고 돼지고기 가격이 동기 대비 110.2% 상승했으며 소고기, 양고기, 닭고기, 오리고기와 닭알 가격의 상승폭은 11.8%에서 25.7% 사이를 유지했다. 비식품 가운데 의료보건, 교육문화 및 오락, 의류 가격이 동기 대비 각기 2%, 1.7%와 1.1% 상승했다. 교통과 통신 가격이 2.8% 하락했으며 그중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이 각기 10.8%와 11.3% 하락했다.
전월과 대비하면 11월의 CPI는 0.4% 상승하여 상승폭이 전월 대비0.5%포인트 하락했다. 그중 돼지고기 가격이 전월 대비 3.8% 상승하여 상승폭이 16.3%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11월 공업생산자출하가격이 동기 대비1.4%하락하여 하락폭이 전월 대비 0.2%포인트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