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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은 왜 가능했는가 ?’매체들 ‘《길림신문》현상’ 집중 보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12.11일 14:15
9년 사이에 7차(편)의 중국신문상을 수상해 국내 소수민족매체의 기적을 창조한 ‘《길림신문》현상’을 분석하기 위해 국제전파에서의 소수민족언어매체의 역할 및 《길림신문》 중국신문상 수상작품집 출판 좌담회가12월 8일 장춘에서 소집된 후 인민넷, 신화넷을 비롯한 중앙매체와 동북3성 언론매체들은 지면신문, 인터넷사이트와 APP 등을 통해 이 소식을 집중 보도하면서 국제전파에서의 ‘《길림신문》현상’을 긍정하고 선전했다.

이 좌담회는 신문계가 습근평 총서기의 국제전파능력 건설을 추진할 데 대한 일련의 신 리념과 신사상 신 전략을 학습 관철하여 국제전파능력과 수준을 부단히 제고하고 세계에 새시대의 중국을 더 잘 선전하는 형세하에서 진행된 좌담회로 중요한 의의가 있다.



인민넷은 ‘《길림신문》 중국신문상 수상작품집 출판 좌담회 장춘에서’라는 기사에서 전문가의 말을 빌어 “소수민족지역신문은 우리 나라 신문선전사업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소수민족문자매체는 중국특색의 문화우세, 지역우세와 언어우세를 잘 틀어쥐여야 한다. 《길림신문》은 우리 나라 민족지역(소수민족언어)의 언론이 중국이야기를 잘 전달하고 중국의 목소리를 잘 전파하는 데 모범을 보여주었으며 또한 지역언론들이 국제전파를 잘하는 데 신심을 심어주었고 시범을 보여주었다”고 긍정했다.

신화넷은 라는 기사에서 “신문계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현상 하나를 토론했다.”고 서두를 떼면서 신화사 《중국기자》잡지사 주필 장뢰의 말을 빌어 “《길림신문》은 우리 민족지역 언론이 어떻게 하면 중국이야기를 잘 전달하고 중국의 소리를 잘 전파하는가 하는 데서 모범을 보여주었다”면서 “《길림신문》의 수상작품은 모두 길림성 지역에 립각했으나 말하는 이야기는 모두 새시대 중국의 이야기로 새시대의 이미지를 그려냈다.”고 평가했다.

중국신문출판라지오텔레비죤신문은 라는 제목으로 11일자 1면 톱기사로 이날 좌담회 행사를 전격 보도, “《길림신문》은 정품전략의 실시로 우수한 성적을 따냈으며 국제전파에서의 소수민족언어매체의 역할에서 실천경험을 쌓았다.”면서 길림신문사 홍길남 사장의 말을 빌어 “중국의 이야기를 잘 말하고 중국의 목소리를 잘 전파하고 세계를 향해 중국의 영향력을 과시하려면 반드시 정품을 말해야 하고 정품을 부단히 창출해야 한다.” 는 수상경험을 소개했다.

《길림일보》는 는 제목으로 기사를 발표, 길림일보신문그룹 장육신 사장의 말을 인용하여 “이번 좌담회에서 전문가들이 《길림신문》 및 길림성의 여러 언론에 대해 진단했는데 이는 앞으로 우리가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유조할 것이다.”며 “향후 길림일보신문그룹은 중국신문상 수상을 방향과 표준과 인도로 삼고 신문전파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며 신문작품은 더욱 좋은 방식으로 이야기를 엮고 정감과 위치와 주제를 두드러지게 할 것이다.”고 표시했다.

이 밖에 길림성내의 길림넷, 《도시석간》, 《동아경제무역신문》을 비롯한 여러 뉴스 사이트들에서도 큰 편폭으로 좌담회 소식을 실어 ‘《길림신문》 현상’을 집중조명했으며 중앙조선어방송넷, 《료녕신문》, 《흑룡강신문》과 연변텔레비죤방송 등 우리말 형제 언론들에서도 좌담회를 자세히 보도했다. /최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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