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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표:조선반도 재차 긴장과 대항 국면 방지해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12.13일 13:21
유엔 상주 중국대표 장군은 11일, 국제사회 특히 조선반도문제의 주요 각측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립장에서 장원한 발전과 대세에 착안해 정세의 완화에 유리하고 조미 대화협상에 유리하며 반도의 정치적 진척에 유리한 일들을 많이 하여 반도가 재차 긴장과 대항의 국면에 빠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유엔은 이날 조선반도형세 공개회를 갖고 유엔 중동아시아태평양 사무차장보 키아리의 통보를 청취했다. 장군은 회의에서 2018년 년초부터 관련 각측의 공동한 노력하에 조선반도 형세에 적극적인 변화가 일어났고 반도문제는 대화와 협상 해결의 정확한 궤도에 들어섰다고 발언했다.

장군은 조선반도 형세가 최근 곡절을 보이고 조미 관계가 다시 긴장되면서 반도 형세가 또 하나의 결정적인 고비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그는 조선측이 이미 비핵화 문제에서 일련의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지만 안전과 발전 방면의 합리한 관심과 요구가 상응한 중시와 해결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점이 현재 대화가 교착상태에 빠지고 정세가 긴장해진 중요한 원인이라고 강조했다.

장군은 당면 형세에서 첫째 가는 임무는 정치적으로 반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 공감대와 기세를 수호하고 조미 쌍방이 서로 마주 향해 나아가는 것을 지지, 독촉하며 반도의 형세가 심각하게 역전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조선과 미국은 반도문제의 주요 당사자로서 반도 대화의 쉽지 않은 완화 국면을 소중히 여기고 공동으로 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실제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조미 량측 특히 미국측은 상호간의 관심과 존중을 통해 진정으로 령활성과 성의를 보여주고 싱가포르 공동성명에서 이룬 공감대를 시달함과 아울러 단계별로 동시적으로 나아가는 원칙에 따라 교착상태를 조속히 타파하고 대화와 접촉을 회복함으로써 대화 진척의 ‘탈선’ 또는 ‘퇴보’를 방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http://www.xinhuanet.com//world/2019-12/12/c_112533641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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