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은 제6번째 남경대학살 조난자 국가추모일입니다. 남경대학살 조난자와 항일전쟁승리를 위해 생명을 바친 선열과 민족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해 이 13일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에서 개막했습니다.
"도쿄재판의 길로","도쿄재판","법정내외","아태지역 각국의 일본전범 심판" 등 4개 부분으로 구성된 은 270여폭의 진귀한 역사사진을 통해 극동군사법정의 내부 정경, 법정구성,전쟁범 명단, 법정심문과정과 판결결과 등을 진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주최측은 이번 테마 특별전시를 통해 "도쿄재판" 전 과정을 전면적이고 생동하며 정확하게 재생해 많은 사람들이 역사를 명기하고 사망한 동포와 선열들을 추모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 라존강(罗存康) 부관장은 역사를 잊어서는 안된다며 정의를 반드시 수호해야 하고 침략자들은 기필코 수치스런 실패를 맛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동시에 이러한 전시를 통해 사회적으로 보다 정확한 역사관을 수립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