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15시 22분, 우리 나라는 서창 위성발사쎈터에서 장정 3호 을(乙) 운반로케트로 ‘두개 위성을 동시에 발사’하는 방식으로 52번째, 53번째 북두항법(导航)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로써 24개 중원(中圆) 지구 궤도위성이 모두 발사되였다. 이는 북두 3호 글로벌시스템의 핵심 별자리 배치가 마무리되였음을 의미한다. 중원 지구 궤도는 북두의 3개 궤도중 유일하게 전 지구를 움직이며 커버(覆盖)할 수 있기에 지구 네크워킹의 핵심부분으로 간주되고 있다.
계획에 따라 2020년 상반년에 또 북두 3호의 마지막 2개 지구 정지궤도위성을 발사하게 되는데 예정 목표보다 반년 앞당겨 모든 네트워킹 위성발사를 완수하게 된다.
http://www.xinhuanet.com/politics/2019-12/16/c_1125353622.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