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2월 17일, 중앙라디오TV총국 CCTV스포츠채널이 마카오 현지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이 방송은 마카오 조국 귀속 20주년 경축에 즈음하여 마카오 동포들에게 보내는 큰 선물입니다. 중앙라디오TV총국과 마카오특별행정구 정부가 방송 가동식을 공동 주최했습니다.
중앙선전부 부부장인 신해웅(愼海雄) 중앙라디오TV 총국장, 최세안(崔世安) 마카오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부자응(傅自應) 마카오 주재 중앙정부 연락판공실 주임, 심배리(沈蓓莉) 마카오 주재 외교부 특파원공서 특파원, 서량재(徐良才) 마카오 주둔 중국인민해방군 부대 사령관, 마유항(馬有恒) 마카오방송주식유한회사 주식회 의장단 주석 등이 가동식에 참석했습니다.
신해웅 총국장은 연설에서 10년의 노력이 오늘날 성과를 이루었다고 하면서 스포츠채널의 마카오 개국은 마카오 민중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내지 스포츠사업의 발전과 국가건설에 대한 마카오 동포들의 이해를 늘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세안 마카오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은 연설에서 CCTV 스포츠 채널의 현지 방송은 마카오의 광범위한 동포들에게 대한 중앙의 관심과 사랑을 구현했으며 중앙라디오TV총국이 2016년 CCTV 종합채널의 마카오 현지방송에 이어 마카오 동포들의 장기적인 기대와 목소리에 호응한 또 하나의 중요한 조치라고 하면서 마카오와 내지의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마카오 사회와 경제 발전을 추진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일으킬 것이라고 했습니다.
중앙라디오TV총국 CCTV 스포츠채널은 1995년에 개국했습니다 이 채널은 국제적인 지명도와 비교적 큰 영향력을 가진 스포츠 전문 채널이며 여러 국제스포츠기구의 협력동반자입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