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기자협회는 지난 17일 베이징에서 2020년 내외 언론계 신년야회를 개최했다. 장연농(張硏農) 중국 기자협회 주석이 축사에서 각국 기자들이 중국에 와서 많이 다녀보면서 중국을 보다 전면적으로 이해하고 잘 보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연농 기자협회 주석은 지난 1년간 기자들이 뉴스기자의 신념과 책임감을 안고 펜과 카메라로 세상을 관찰하고 정채로운 순간들을 많이 포착했으며 사회의 변혁과 시대적 변화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2020년 중국은 보다 개방된 자세로 발전기회를 맞이할 것이며 각국과 함께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함으로써 발전성과가 보다 많은 나라와 대중들에게 혜택을 가져다 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과 베이징 주요 보도단위 및 중앙 관련 부처와 위원회 책임자 280여명과 경외 기자 및 일부 중국 주재 외국 사절들이 행사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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