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19년도 년말 총결에 이어 해림시체육관조선족 탁구협회에서는 회장 최룡운과 교련 최도술씨의 조직하에 12월 11일 회원들간의 탁구경기를 진행했다.부분적 로년회원들이 년세가 많고 아울러 신참 회원들의 경기력이 약한 점을 감안하여 조직측에서는 상황에 따라 조를 편성해 남녀부 복식경기, 남녀혼합 복식경기를 진행했다.
남녀로소 20여명이 참가한 이날 탁구경기는 그야말로 회원들의 건강한 모습과 단결된 모습, 행복한 모습을 잘 보여주었는 바 비록 밖에서는 흰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는 추운 겨울날씨였지만 체육장안에는 봄날처럼 따뜻했다.치렬한 경기 끝에 남자부에서 김기석, 천경태조가 1등을 녀자부에서는 최순녀와 김순심조가 1등을, 남녀 혼합복식경기에서는 유룡범과 리옥실이 우승을 차지했다.
/백정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