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오는 2020년도의 새해 양력설을 맞으며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민간예술가협회에서는 당지 주둔지를 찾아 ‘쌍옹문화예술이 부대를 찾아 기층에 심입하기’ 활동을 벌였다.
엄영애회장의 인솔하에 협회는 10여명의 문예공연대를 무어 선후로 현인민무장부와 장백출입경변방검사소를 찾아 새해맞이 위문공연과 함께 련환모임을 베풀었다.
이번 문예하향 공연은 독창, 소합창, 조선족민속무용 그리고 이호독주 등 다채로운 문예종목들이 출연되였는바 가는 곳마다 부대장병들과 공안변방경찰들의 열렬한 환영과 호평을 받았다.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