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안(猫眼) 전문판 수치에 따르면 12월 13일 18시 15분 12초, 2019년도 영화 총 흥행수입은 607억에 달해 2018년을
초과했다. 이 순간부터 중국영화의 년도 흥행수입은 1초마다 경신되고 있다.
2019년도 흥행수입 톱10위권에 오른 영화로는 《나타》, 《류랑지구》, 《어벤져스4》, 《나와 나의 조국》, 《중국기장》, 《미친
외계인》, 《질주인생》, 《렬화영웅》, 《어릴적 너》와 《분노의 질주: 특별행동》 등인데 그중에서 8편이 국산영화이다. 한편 2019년에 억을
돌파한 중국영화는 82편, 10억을 돌파한 영화는 15편, 20억을 돌파한 영화는 6편에 달한다.
12월 6일, 중국내륙 영화 흥행 루적수입은 600억원으로 이 수치는 지난해보다 24일 앞당겨 도달했다. 그리고 일주일 만에 《용감자의
게임 2》, 《남방역의 모임》, 《천화》, 《오살》 등 새로운 영화의 조력으로 흥행수익이 607억을 넘는 신기록을 창신했다. 남은 18일에는
《엽문4》, 《만약 운이 안다면》, 《스타워즈》 등 새 영화가 시장의 주요력량으로 충당될 것인바 2019년 최종 흥행수익은 이 영화들의
흥행수익에 달렸다.
알리영화업계수자화선발플랫폼 ‘등대(灯塔)’에서는 2019 중국 영화시장 사용자 관람보고서를 발표, 1년 동안 영화시장의 현황을 분석했을
뿐만아니라 2019년의 총 흥행수익이 6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중국 영화시장은 량호한 발전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1년 관람객의 년령층을 놓고 볼 때 20세-29세
사람들이 여전히 주류를 차지하고 처음으로 온라인 구매자중 19세 및 이하, 40세 이상의 관중들이 가장 많은 비례를 차지하며 ‘00후’와 ‘80
전’사용자가 2019년에 부쩍 늘었다. 두 군체가 선호하는 영화는 달랐는바 ‘00후’는 《어릴적 너》를 편애하고 ‘80전’은 《나와 나의
조국》을 더 많이 선택했다.
2019년에 영화 마케팅 분야에서 선발과 생방송, 짧은 동영상 등 새로운 형식이 나타났다.
2020년에 《중국녀자배구》, 《당인거리 탐정3》, 《강자아》 등 영화의 음력설 열기가 가장 뜨거운 가운데 《중국녀자배구》와 《당인거리
탐정3》이 관중들이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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