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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만지: 넥스트 레벨》 속편 법칙을 충실히 리행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2.20일 10:52



《쥬만지: 새로운 세계》 (2017)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속편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새로운 캐릭터와 배경을 추가하면서 자연스레

규모를 키우는 속편의 법칙을 충실히 리행한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에서 비디오 게임 ‘쥬만지’ 속으로 빨려들어가 정글을 탐험했던 고교 동창

스펜서, 마사, 베서니, 프리지는 이제 대학생이 되여 각자의 삶을 살고 있다. 네 친구들은 고향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는데 약속장소에 나오기로 한

스펜서가 나타나지 않는다. 스펜서의 집을 방문한 친구들은 스펜서가 게임 속으로 들어간 것을 알게 되고 그를 구하러 ‘쥬만지’ 세계에 다시

접속한다. 문제는 게임기가 고장난 상태라 게임 인물이 무작위로 선택된다는 것이다. 게다가 스펜서의 할아버지 에디와 에디의 친구 마일로까지 게임

속으로 입장했다는 것이다.

《쥬만지: 넥스트 레벨》의 재미는 바로 이러한 설정에서 비롯된다. 영화는 캐릭터 체인지를 통해 모험의 반복, 캐릭터의 반복이 주는 지루함을

돌파한다. 전편에서 스펜서가 선택한 게임 캐릭터인 근육질의 고고학자 닥터 브레이브스톤은 이제 할아버지 에디의 아바타가 되여 종종 제 힘을

랑비하고 풋볼 선수 프리지의 게임 캐릭터였던 동물학 전문가 무스 핀바는 마일로의 아바타가 되여 말도 행동도 한껏 느려졌다. 프리지는 지도

전문가인 셸리 오베론의 몸으로 들어갔고 마사는 전편에서와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무술에 능한 루비 라운드하우스가 된다. 영화 중, 후반부에 등장하는

게임 캐릭터 밍(아콰피나)의 활약도 웃음을 준다.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쥬만지》 (1995) 이후 20여년 만에 만들어진 후속작들이 21세기형

프랜차이즈 영화로 완벽히 안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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