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저녁 마카오특별행정구정부 환영만찬에 참가해 중요한 연설을 했다. 습근평 주석은 조국 귀속 20년은 마카오 력사상 경제가 가장 빨리 발전하고 민생개선이 가장 큰 시기였으며 마카오 동포들이 위대한 조국의 존엄과 영예로움을 가장 많이 향유한 시기였다고 말했다. 그는 마카오 경제사회발전이 력사적 성과를 이룩하고 력사적 변화가 발생했다면서 이는 '한 나라 두 제도'방침의 전면적인 관철과 중앙정부와 조국 내지의 유력한 지지와 갈라 놓을 수 없으며 특별행정구정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마카오 각계의 단결분투와 갈라놓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마카오 동아시아경기대회 체육관 연회청은 뜨거운 분위기로 넘쳤다. 18시경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 녀사가 마카오특별행정구 최세안 행정장관과 부인 곽혜분 녀사의 배동하에 연회청에 들어섰다. 열렬한 박수속에서 습근평 주석이 열정이 넘치는 연설을 했다. 그는 먼저 중앙정부와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대표해 전체 마카오 시민들에게 진지한 문안을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마카오특별행정구정부와 사회 각계인사들이 '한 나라 두 제도'의 원칙적 요구를 마카오 현실과 결부시켜 용감하게 탐색하고 혁신함으로써 마카오 '한 나라 두 제도' 실천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라사랑과 마카오 사랑이 전반 사회의 핵심가치로 되여 헌법과 기본법의 권위가 확고하게 수립되였으며 행정주체 메커니즘이 순조롭게 운행되여 국가발전의 큰 국면에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융합되고 포용과 조화로 사회 응집력을 늘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세안 행정장관은 축사에서 마카오가 '한 나라 두 제도'를 성공적으로 실천할수 있었던 가장 소중한 경험이 바로 헌법과 기본법을 전면적으로 정확하게 실시한 것이라며 그 핵심은 국가 정치체제와 국가핵심가치에 대한 마카오의 정확한 리해와 진심어린 옹호라고 말했다. 그는 마카오에서 이룩한 모든 성과는 습근평 주석의 따뜻한 관심과 중앙정부의 유력한 지지와 갈라 놓을 수 없다면서 중앙의 정확한 령도와 전폭적인 지지하에 하일성 제5대 행정장관이 차기 특별행정구 정부와 광범한 마카오 주민들을 이끌고 계속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기본법을 관철함으로써 '한 나라 두 제도'의 위대한 사업을 드팀없이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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