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회 하원, ‘유럽련합 탈퇴’ 과도기 불연장 동의
영국의회 하원에서 20일 변론을 거쳐 358표 동의, 234표 반대로 원칙상 ‘유럽련합 탈퇴’ 협의에 관한 법안을 통과했다. 이로써 영국은 래년 1월말에 ‘유럽련합’에서 탈퇴하는 것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게 됐다.
본 법안에서 영국 정부는 ‘유럽련합 탈퇴’의 과도기를 연장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항을 명확하게 밝혔다. 법안의 최종투표는 래년 1월에 거행된다.
▧ 아프리카 원조 ‘만촌통’ 케니아 프로젝트 준공식 거행
중국 아프리카 원조 ‘만촌통’ 케니아 프로젝트 준공식이 20일 케니아의 수도인 나이로비의 끼니양주이소학교에서 거행했다.
‘만촌통’ 케니아 프로젝트는 2018년부터 시작하여 케니아의 47개 군의 800개 촌에 안테나, 셋톱박스, 디지털 텔레비죤, 투영 텔레비죤, 태양에너지시스템 등 시설을 설치해주어 1만6000가구의 농호와 2400개의 공공장소에서 혜택을 보게 됐다.
▧ 로씨야, 일본 어선 5척 압류…일본 조속한 석방 요구
로씨야 련방안전국은 18일 얼마 전 로씨야측은 일본 어선 5척을 압류했는데 그들이 로일 량국 사이의 어업협정을 위반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로씨야측의 이 조치에 대해 항의를 표하면서 로씨야에 일본 어선과 선원을 조속히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로씨야 련방안전국은 공고를 발표하여 로씨야 련방안전국 사할린주변방관리국은 쿠릴렬도(일본 명칭 북방령토) 부근의 해역에서 어로작업에 종사중이던 일본 어선 5척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불법으로 포획한 낙지가 6톤 넘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일본 매체는 압류당한 어선 5척에는 선원 총 24명이 있다고 보도했다.
▧ 중국, 중-브라질 04A 지구자원 위성 발사 성공
20일 오전 11시 22분, 중국은 태원위성발사쎈터에서 장정 4호 을형 운반로켓으로 중국과 브라질 04A 지구자원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한편 이번 임무에는 에티오피아에 증여하는 마이크로위성, 천금 1호 기술시험위성을 포함한 8개의 위성을 탑재해 9개의 위성을 동시에 발사하는 임무를 원만하게 수행했다.
중국과 브리질은 1988년에 지구자원 위성 협력 프로젝트를 가동하여 개도국간 우주 분야 협력의 성공 선례를 개척했으며 량국 정상들로부터 최첨단 기술 분야의 남남 협력 본보기로 평가받고 있다.
▧ 다수 프랑스 사람들, 명절기간 파업 중지 희망
18일까지 프랑스에서 정부의 퇴직제도 개혁방안을 반대하는 파업이 14일째 진행되였다.
여론조사에 의하면 63%에 달하는 프랑스 사람들이 성탄절기간 파업을 잠시 중단하고 조속히 교통을 회복할것을 희망하고 있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도 이날 련휴 동안 파업을 중지할 것을 공회에 희망했다.
프랑스 전국 다업종 대파업이 이미 2주간 지속되고 있고 수도 빠리를 망라한 여러 도시의 교통이 마비상태에 처해있으며 지하철과 기차, 비행기가 대부분 운행을 중지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