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2월22일 오후, “중국 꿈을 노래하고 민족정을 춤추자” 2019년도 “문화전파 결연활동”문예성과 전시공연이 할빈시소년궁전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더 나은 공공문화서비스체계구축과 시민들의 풍요로운 정신문화생활, 민족전통문화전승 및 민족예술인재양성을 취지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할빈시문화방송 및 관광국, 할빈시민족종교사무국에서 주최하고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에서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서막과 3개의 편장으로 이뤄졌으며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의 올 한해의 성과 등을 돌이켜 봤다.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을 포함한 결연단위들에서 열심히 준비한 절목들은 그야말로 시각적 청각적 향연이였다.
“문화전파 결연활동”문예성과전시공연에서는 또한 각 결연단위들에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간판수여식도 있었다.
이번 공연행사에는 조선족 동포와 여러 소수민족동포를 비롯한 관중 8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은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 풍성한 문화서비스와 특색있는 민족예술로 여러분들 곁으로 찾아갈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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