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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축구 주도하는 몸값 ‘6억’ 이상 36인 30대 메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2.24일 10:29



축구선수들의 몸값을 보면 세계 축구의 흐름이 보인다. 프로스포츠는 돈으로 말하는 곳이다. 프로축구 또한 마찬가지다. 따라서 높은 몸값의

선수들이 현재 가장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선수라 할 수 있다. 또 몸값이 높은 선수들이 현재 세계축구를 주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최고의 선수에서 하락세를 타고 있는지, 기대주에서 최고의 반렬에 오르고 있는지도 돈의 흐름을 보면 정확히 읽을 수 있다. 어떤 팀이 최강의

팀으로 인정받고 있는지도 몸값으로 알 수 있다.

최근 독일의 통계 전문매체인 《트랜스퍼마크트》는 업데이트된 축구선수 몸값을 발표했다. 이 순위를 보면 현재 세계축구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누가 상승세고 누가 하락세인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적시장에서 상징적인 수자라 할 수 있는 6억(이하 인민페). 세계 톱클래스로 포함됐다고 인정되는 금액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된

자료에서 6억이 넘는 선수는 총 36명. 이들이 현재 세계축구를 주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위는 킬리안 음바페(빠리 생제르맹)가 차지했다. 20세의 어린 나이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공격수. 2018 로씨야 월드컵 우승

커리어(职场)도 가지고 있다. 그에게 책정된 금액은 무려 2억유로다. 2위는 차세대 황제로 평가받고 있는 네이마르(빠리 생제르맹)가 차지했다.

그는 1억 8000만유로를 기록했다. 3위는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라힘 스털링으로 1억 6000만유로를 찍었다. 이들 세명이 몸값 12억을

넘겼다.

이어 현재 최고의 스타로 군림하고 있는 이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해리 케인(토트넘),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타들이 포함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앙투안

그리즈만(바르셀로나), 독일 분데스리가의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뮨헨) 이딸리아 세리에A의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 등 유럽을 대표하는 리그 선수들이 높은 몸값을 자랑했다.

현존하는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1억 5000만유로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32세의 메시다. 몸값에는

나이도 포함이 된다. 메시는 30대가 넘은 나이에도 높은 몸값을 기록했다. 참고로 6억이 넘는 36명의 선수중 30대는 메시가 유일하다. 메시와

함께 지난 시즌 최고의 선수 자리를 놓고 싸웠던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는 1억유로를 기록하며 공동 13위에 올랐다.

6억 이상의 선수 대부분이 유럽, 남미 선수들로 꾸려졌다. 간혹 사디오 마네(세네갈, 리버풀)와 살라(애급) 등 아프리카 출신들이 보인다.

그리고 아시아 선수도 있다. 단 한명이 선택됐다. 바로 한국의 손흥민(토트넘)이다. 그는 8000만유로를 기록하며 공동 30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뿐 아니라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을 세계축구가 주시하고 있다.

그는 2019년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 안에도 이름을 올리며 위용을 과시했다. 손흥민이 세계축구를 주도하는 선수들에 당당히 포함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이번 명단을 보면 ‘지는 해’도 보인다. 대표적인 선수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다. 그는 한때 세계 최고의 몸값을 자랑했지만 지금은

하락세를 타고 있는중이다. 호날두는 7500만유로에 그치며 6억 이상 선수 명단에 들지 못했다. 세계 최고의 최전방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뮨헨)도 7000만유로에 멈췄고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궤로(맨체스터 시티) 역시 6500만유로를

넘지 못했다. 한때 력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던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은 6000만유로에 그쳤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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