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신화통신] 현지시간으로 21일 늦은 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화회담을 가졌다. 량측은 조선정세를 분석하고 향후 대 조선 대책에 대한 긴밀한 소통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회담 후 기자들에게 일본은 평화적 대화의 방법으로 조선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해 조선이 노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일본은 반도 비핵화에서의 미조 회담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조선은 올해말 전으로 미국이 조선에 설정한 ‘마지막 시한’ 전에 조선이 만족할 만한 해결책을 내놓으라고 미국측에 수차례 호소하면서 얼렁뚱땅 넘어갈 생각을 하지 말라고 미국에 경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