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일대일로’국제협력포럼 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가 22일 북경에서 열렸다.
회의는 제2차 정상포럼 성과의 락착과 ‘일대일로’공동 건설을 고품질로 추진하는 등 의제를 둘러싸고 토론을 전개하였다. 위원들은 ‘일대일로’공동 건설에서 이룩한 진전을 높이 평가하였고 ‘일대일로’공동 건설의 리념이 내포된 공동상의, 공동건설, 공동향유의 원칙과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고품질의 프로젝트 건설, ‘일대일로’협력파트너 네트워크 보완, 상호 소통의 동반자관계 구축, 세계경제 성장 추진, 개방형 세계경제 구축, 2030년 의사일정 시달 지지 등 조치를 통해 제2차 정상포럼에서 달성한 정치적 공감대를 성과로 전환시킬 것을 건의했다.
자문위원회 위원인 프랑스 전임 총리 라파란, 로씨야 전임총리 미하일 프라드코프, 애급 전임총리 샤라브 등이 회의에 참석하였으며 외교부 부부장 마조욱이 회의를 사회하였다.
비영리성 국제성 정책자문기구인 자문위원회의 주요직능은 ‘일대일로’국제협력포럼에 지적 지지를 제공해주는 것이다. 위원들은 개인신분으로 자문위원회 행사에 참가한다. 2019년‘일대일로’국제협력포럼 기간 자문위원회는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구축하자’를 제목으로 한 정책건의보고서를 제출하고 정상포럼 성과목록에 포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