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中, 종교문제로 중국 내정 간섭 중지할 것 미국에 촉구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2.24일 13:07
경상(耿爽)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중국의 종교신앙 자유 상황에 대해서는 중국인민이 가장 발언권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기본사실을 직시하고 존중하며 자국의 국정을 잘 운영하고 종교문제로 중국의 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중지할 것을 미국측에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최근 성명을 발표해 미 국무부가 1998년 '국제종교자유법안'에 근거해 중국 등 9개 국가를 이른바 '특별주목국' 에 열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상 대변인은 2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측의 관련 작법은 사실을 무시하고 아무런 근거가 없다며 중국측은 결연히 반대한다고 피력했습니다.

그는 중국정부는 법에 따라 공민의 종교신앙자유를 보호하며 중국 여러 민족 인민들은 법에 따라 충분한 종교신앙자유를 향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재 중국에는 여러 유형의 신도 약 2억명이 있는데 그중 2천여만명은 무슬림이며, 종교 교직원은 38만여명, 종교단체는 약 5500개, 법에 따라 등록된 종교활동장소는 14만개가 넘는다고 소개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이러한 기본 사실은 미국의 일부 정객이 마음대로 먹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현아가 현재 공개열애 중인 하이라이트(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에서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은 바로 가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사진=나남뉴스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에 대해서 '팩트'라고 인정한 가운데, 결국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경인방송 측에서는 "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