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신화통신] 국무원 총리 리극강이 24일 오전 사천 성도에서 한국 대통령 문재인, 일본 수상 아베 신조와 함께 제8차 중일한 정상회의에 참석한 후 공동으로 기자를 회견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제8차 중일한 정상회의는 실무적이고 솔직하며 고능률적으로 개최되였으며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중일한 협력 20년은 범상치 않은 려정을 걸어왔으며 우리는 상호개방을 견지하였고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견지하였으며 3국 협력은 동아시아 발전의 중요한 엔진으로 되였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새로운 력사기점에 서서 우리는 미래 10년의 협력을 내다보면서 전망성, 전략성이 있는 계획을 제정했다. 우리는 정치상 상호신뢰를 증강하고 협력방향을 파악하며 전략적 높이와 장원한 견지에서 력사를 정시하고 미래를 개척하며 상대의 발전을 기회를 삼고 공동리익을 부단히 개척해나가기로 한결같이 동의했다. 동아시아에 립각하고 아세아－태평양에 초점을 모으며 지역과 국제 사무중에서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여 지역과 국가 수요에 부합되는 동아시아 협력기틀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3국은 역내 경제일체화 행정을 촉진하여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관계 협정(RCEP)의 조속한 체결을 추동하고 중일한 자유무역협상 추진을 가속화할 데 대해 동의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현재 대외개방을 일층 확대하고 있으며 서비스업, 금융업 등 령역에서 거대한 시장잠재력을 구비하고 있다. 한국, 일본 기업들이 선참으로 진출하여 건강, 양로, 유아교육 및 증권, 생명보험 등 령역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전개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측은 2020년을 ‘중일한 과학기술 혁신협력의 해’로 지정할 것을 제안한다. 3국은 ‘중일한+X’ 협력을 강화하여 더욱 많은 국가들과 공동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 금융, 과학기술 령역의 협력을 심화하고 이동지불 편리와 수준을 제고하여 3국 관광객들에게 더욱 간편한 지불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인문 뉴대를 통해 올림픽 협력을 적극 전개하고 기후변화 대처와 환경보호 및 해양 플라스틱쓰레기 처리 등 면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우리는 조선반도 형세와 관련하여 깊이있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반도 비핵화와 동북아의 장구적인 평화 실현이 공동목표이고 대화만이 반도문제 해결의 유일하고 효과적인 방법임을 거듭 천명했다. 3국은 정치, 외교 방식으로 반도문제를 해결하고 반도 및 본 지역의 장구한 안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한일 정상들은 중일한 협력 20년간에 거둔 풍성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으며 ‘중일한 협력 미래 10년 전망’이 향후의 협력에 대한 인솔역할을 충분히 긍정하면서 다음과 같이 일치하게 동의했다. 환경보호, 기후변화, 위생건강, 로령화, 과학기술혁신, 체육, 청소년 등 령역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3국의 협력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다. RCEP 협상이 진전을 거둔 데 대해 적극적으로 평가하며 고품질의 RCEP가 명년에 예정대로 체결되도록 추동하고 자유무역과 다자주의를 공동으로 수호한다. 반도 사무중에서의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여 반도 비핵화와 장구적인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