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칭다오)12월 12일 오후, 주한 중국대사관 왕루신(王鲁新) 공사참사관, 위레이(于磊) 부총영사, 주한 서울관광사무소 다이스쐉(戴世双) 주임 일행이 창스관광그룹을 방문해 기업 운영 상황 및 현실의 어려움에 대해 요해했다.
왕루신 공사참사관 일행은 창스관광그룹의 근무환경을 상세히 살펴보고 회사의 경영방식과 경영이념을 꼼꼼히 청취했다.
한편 기업 주요 책임자 중 한명인 김성수 사장과 좌담을 통해 창스관광그룹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고, 기업의 한국 내 발전 방향과 주의사항을 제시했다. 김성수 사장은 왕루신 공사참사관 일행에게 현재의 경영 상황과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였다.
주한 중국인 기업 중 규모가 가장 큰 종합관광회사인 창스관광그룹은 1000명에 가까운 직원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중국인 직원이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당사는 한국인 상대 아웃 바운드 여행사, 중국인 상대 인 바운드 여행사와 운송업부문, 외식업부문, 사후 면세점, 중국상품의 한국 판매 유통부문 등 다양한 분야를 운영하고 있다.
왕루신 공사참사관은 창스관광그룹의 열정, 애국심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창스관광그룹이 주한 중국인 경영기업으로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다하며, 중국 국민 개개인의 응대에 친절하게 답하며, 품질과 서비스 향상에 공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의 법을 반드시 준수하며, 합법적인 경영을 할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중국인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국인 관광객의 안전보장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루신 공사참사관과 위레이 부총영사 일행은 창스관광그룹이 중국인 관광객에게 무료로 배포한 관광안전지침서와 안보 가이드에 대한 개선의견도 제시하였다.
중국대사관은 창스관광그룹에 큰 기대를 걸고 있고, 창스관광그룹이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 주한 대형브랜드기업으로 거듭나 중국인 해외 경영기업을 위한 롤 모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