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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능 경계 확장, 사회적 가치 부각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2.27일 10:39
올 한해 예능프로그램은 많은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고 새로운 특징을 보여줬다. 내용창작과 가치의 구상도 새로운 기상을

나타냈다.



올해 예능프로그램의 한가지 선명한 변화는 류형상에서 더 다양화된 것이다. 음악류 프로그램은 여전히 예능프로그램의 주요류형이 되였고 무용류

프로그램은 몇년 만에 인기를 회복했으며 양성류 프로그램은 경쟁이 여전히 치렬하다. 최근 2년 사이 급속하게 발전한 관찰류, 표현류, 문화류

프로그램이 올 한해 증가추세를 보였고 거의 여러 쟝르마다 인상적인 대표 프로그램이 출품됐다. 《래일의 아들 수정시대》, 《좋은 책 2》, 《가수

2019》 등과 같은 오래된 예능이 있는가 하면 《배우들 준비해요》, 《무용폭풍》, 《천단을 만나》 등 새로운 예능도 있다.



운동 건강류 예능프로그램도 새로운 류행을 타고 있다. 래년이 마침 올림픽의 해이기에 여러 플랫폼에서는 앞당겨 프로그램을 내놨다. 년초에

절강위성TV에서는 《대빙소장》을 선보였고 그 이후 텐센트영상에서는 《극한청춘》, 《나는 롱구를 치고 싶어 》, 《초신성전운회》를 출품했으며

망고TV에서는 《아, 몸매 좋네》를 출시하면서 스키, 보드, 롱구 등 다양한 측면으로 운동의 매력을 선보이면서 건전하고 적극적인 생활방식을

선전했다.

전자상거래와 예능의 접목은 올해 예능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새로운 변화이다. 토보달인은 《립스틱왕자 2》에 가맹했고 《화화만물 2》 등

프로그램도 꾸준히 혁신을 하면서 예능에 새로운 태세를 부여했다.



프로그램 세분화도 올해 예능프로그램의 한가지 특징이다. 쟝르면에서 비슷한 상황이 존재하지만 전반적으로 놓고 볼 때 예능프로그램은 부동한

분야에서 점점 세분화되면서 각기 다른 시각으로 다른 측면에서 관중들에게 신선함을 가져다줬다. 례를 들면 관찰류 프로그램은 결혼과 가족관계를

위주로 했지만 올해는 《나와 나의 매니저》, 《설레는 offer》 등 직장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을 새롭게 탐색했다.

예능프로그램은 자체 오락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업계의 인재와 전업요소를 끊임없이 받아들여 전문적인 기능을 예능업계에 부여했다. 《설레는

offer》은 전문 변호사를 배치해 대중들에게 법률지식을 보급시켰고 다른 업계와 접목하면서 예능창작에 더 많은 가능성을 창조했다.

이외에도 예능프로그램은 사회적가치에 초점을 두는 것을 구상했다. 공익프로그램 《못 잊을 식당》을 례로 들면 기존 경영류 프로그램이 스타를

주체로 하던 틀을 바꾸고 사회적 가치에 초점을 두어 방송 후의 평가와 인기 면에서 모두 좋은 효과를 보았다.



한편 텐센트영상에서 선보인 《우리는 컸다》는 관찰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서 형제자매의 생활방식과 교육방식 등 화제에 초점을 두어 사회적 가치를

더한 분야와 내용에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일반인들이 예능프로그램의 핵심이 되고 있다. 려행류 프로그램 《관광객 여러분 주의하세요》는 4명의 스타와 4팀의 일반인들을

단체려행을 시키는 방식을 통해 당대 청년과 군체의 관계를 탐구했고 련애사교추리 리얼리티 《하트시그널 2》은 ‘설렘의 하우스’에서 일반인과

게스트의 생활과 소통을 통해 젊은이들의 사교와 감정에 초점을 두었다. 이 프로그램들은 스타들의 참여수가 줄어들어도 색채를 잃지 않고 오히려 더

리얼해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쉬웠다.

올해의 전반 표현을 놓고 볼 때 시장의 탐구와 시청자들의 선택을 거쳐 예능프로그램은 주로 스타의 선행에 의존하던 과거의 스타일에서 벗어나

리얼한 삶과 평등한 시각으로 시청자들과 대화를 나누었으며 내용이 더욱 다채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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