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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시청률 기록한 드라마 5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2.27일 10:40



촬영 기술과 콘텐츠 질이 업그레이드된 명품 드라마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스터리한 범죄수사 드라마 5부를

추천한다.

◆《무증지죄》

-쟝르: 범죄, 미스터리

미스터리 소설작가 자금진의 동명소설이 원작인 《무증지죄(无证之罪)》는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가 만든 범죄 미스터리 웹드라마이다. 경찰과

범죄자가 벌리는 치렬한 두뇌싸움이다. 소름 돋는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며 한시도 긴장을 풀 수 없다. 드라마는 경찰 연량이 미스터리 련쇄살인사건의

실마리를 파헤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드라마의 배경은 혹한기인 북방의 할빈에서 차거운 랭기로 가득한 화면이 극의 분위기를 살리며 범죄

미스터리 쟝르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영화같이 정교한 영상미가 매력이다.

◆《인민의 이름으로》

-쟝르: 정치, 반부패

‘전국 시청률 5% 돌파’ ‘10년간 최고 시청률 경신’ ‘온라인 조회수 220억뷰’ ‘네티즌 평점 8.5점’

《하신》이 웹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면 《인민의 이름으로(人民的名义)》는 TV 드라마의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처음 방영을 시작할 때만

해도 시청률을 견인할 인기배우가 없어 기대치가 낮았지만 막상 방송이 나가자 시청률이 고공행진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

최고인민검찰원 반부패국 조사처 처장 호량평이 국가기관 공직자의 부정부패를 파헤치는 리얼리티 드라마인 《인민의 이름으로》는 첫 방송부터 위챗

모멘트, 미니블로그 등을 도배했고 줄거리를 모르면 대화가 힘들어지는 이른바‘국민 드라마’가 됐다.

《인민의 이름으로》는 지난 2004년 정부가 반부패 드라마 황금시간대 방송금지 조치를 취한 이후 13년 만에 다시 돌아온 반부패

정치드라마이다. 당시 판타지와 사극으로 가득한 드라마시장에서 차별화된 소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극중 ‘달강 서기’를 맡은

오강 등 연기파 배우들의 ‘교과서 연기’가 드라마 전체에 힘을 실어줬다는 평가이다.

◆《계모비상천》

-쟝르: 리얼리티 드라마

드라마 《계모비상천(鸡毛飞上天)》의 성공요인은 탄탄한 대본과 빠른 전개, 주인공의 훌륭한 연기력 삼박자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덕분이라는

평이다. 다소 과장된 듯 보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실제 일어나는 일들을 묘사해 더욱 현실감이 느껴진다. 다만 흡인력이 있던 전반부에 비해 후반부로

갈수록 뒤심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주인공 천장하의 사랑과 창업 이야기를 그린 30년간의 대서사시이다. 개혁개방 이후 농촌마을

이우가 어떻게 상업도시로 변모해가는지 시대적 변천을 그대로 담았다.

《계모비상천》의 남녀주인공 장역와 은도는 연기력을 인정받아‘제23회 상해 TV 페스티벌’에서 각각 최우수남우주연상과 최우수녀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살부사》

-쟝르: 미스터리, 코미디

평범한 직장인 림선은 친구의 꼬임에 넘어가 짝사랑하는 녀인의 가방을 몰래 훔친다. 가방을 빌미로 그녀와 만날 기회를 만들려 한 것이다.

그러나 이 일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두 사람을 인도한다. 《살부사(杀不死)》는 동영상 사이트 텐센트동영상에서 송출한 웹드라마로 ‘저예산

웹드라마’의 한계를 넘어선 작품이다. 화려한 출연진과 제작진이 없이 오직 콘텐츠 하나로 승부해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매체들은

“유쾌하면서도 미스터리한 이야기, 디테일 하나 하나가 모두 살아있는 연출이 훌륭하다.”고 평가한다. “황당하지만 그럴듯한 전개, 미스터리하지만

지나치게 어렵지는 않은 이야기면서도 코믹한 요소까지 적절히 가미된 드라마”라는 설명이다.

◆《사마의: 미완의 책사》

-쟝르: 력사

무려 4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대작 《사마의: 미완의 책사(大军师司马懿之军师联盟)》는 사마의의 일생을 재조명한 력사드라마이다. 사마의는

조조의 책사이자 제갈량의 최대 라이벌이다. 이 작품은 방영 당시 시청률 1%를 돌파, 동영상 조회수 60억뷰를 달성했다. 흠잡을 데 없이 깔끔한

배우들의 연기, 비률과 대칭을 모두 고려한 화면 구도가 모두 훌륭하다는 평가이다. 정통 사극이 흥미를 위주로 하고 트랜디 드라마 홍수 속에서

살아남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드라마가 얼마나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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