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남성 공안국 소식에 따르면 2017년부터 중국 해남 공안기관에 적발된 관광 치안 건수는 322건에 달했습니다. 2017년에는 193건, 2018년에는 76건, 2019년에는 53건으로 3년간 해마다 그 수치가 감소되고 있습니다.
2015년 삼아시공안국이 전국 최초 관광경찰대를 결성한데 이어 2017년에는 해남성공안청이 관광 및 환경자원 경찰총대를 결성하면서 해남의 관광질서를 지키는 전문 공안법 집행대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관광경찰은 관광시장의 질서에서 중견 역할을 지니면서 관광명소의 치안관리 작업을 강화하는 일을 맡습니다. 관광 범죄행위를 만나면 관광문화, 시장감독관리 등 행정부문과 밀접하게 협력하면서 공안부문이 빠른 문제해결능력을 발휘해 국내와 관광객들의 신변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