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제8차 중일한 지도자회의는 한차례 전략성과 예견성이 있는 회의이며 향후 10년 3국의 협력에 방향을 제시하고 기조를 확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제8차 중일한 지도자회의가 사천 성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경상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있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3국 지도자들은 중일한 협력과 역내와 국제문제와 관련해 깊이있게 의견을 교환했으며 또한 지난 20년간 중일한이 거둔 풍성한 성과와 동북아 역내의 평화와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높이 평가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회의는 "중일한협력 미래 10년 전망"을 발표하고 "중일한+X" 조기 수확 프로젝트 리스트 등 성과 문서를 채택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또한 24일, 3국 지도자들은 성도의 두보초당(杜甫草堂)에서 마련된 중일한 협력 2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해 함께 계수나무를 심었다며 10년이면 작은 나무 한 그루가 하늘을 찌르는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있으며 10년후 이립의 나이에 접어든 중일한 협력이 보다 많은 성과를 이루고 역내 나아가 세계의 번영과 안정에 더 큰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