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오후에 장춘 동매체육공장 실내축구장에서 페막된‘중국체육복권컵’2019 장춘시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서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리강 교원이 이끄는 축구팀은 단체협력 정신을 발휘하여 3주간의 치렬한 경기를 거쳐 U11남자조 우승을 따냈다.
이번 경기는 장춘시체육국, 장춘시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장춘시축구협회에서 주관했으며 장춘시체육복권관리중심, 장춘운동방체육정보자문유한회사의 협찬으로 U7 남자조, U9남자조, U11남자조, U12녀자조 등 4개 조로 나뉘였는데 28개 학교와 업여축구구락부의 44개 팀(남자 30개 팀, 녀자 14개 팀)의 640여명이 경기에 참가했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주말을 리용하여 11월 23일부터 시작하여 5라운드 5경기를 치렀으며 12월 8일에 소조별 결승전을 치렀다.
U11남자조는 도합 12개 팀, A/B 두개조로 나뉘여 순환경기를 펼치는데 두개 조 경기에서 1등을 한 팀 사이에서 우승, 준우승 쟁탈전을 벌렸다.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팀은 12월 8일 오후에 있은 장춘시이도구춘성소학교팀과의 우승 쟁탈전에서 리강교원의 물샐틈 없이 짠 전술과 선수들의 협력으로 4대 2로 상대방을 꺽고 우승의 보좌에 올랐다.
이번 경기는 교정축구에 량호한 교류의 플래트홈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축구수준을 향상시키고 선수들의 협력정신을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였다.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김영철 교장에 따르면 2015년 8월, 첫패로 전국 교정축구특색학교로 된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는 2016년 장춘설지축구경기 우수 조직상, 장춘시록원구 교정축구리그전 U10 2등, U12 3등을 따고 2017년- 2018년 장춘시교정축구리그전 소학 갑조 6등, 2018년 장춘시록원구 교정축구리그전 소학 갑조 3등을 했는데 해마다 경기수준이 올라가며 좋은 성적을 따내고 있다.
지난 1년사이에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는 장춘아태축구구락부와 장춘화신녀자축팀 각 년령 차세대팀에 우수한 선수 8명을 수송했다.
/ 길림신문 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