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폴란드국가철도화물운송회사의 주임대표인 레덱 페베르는 폴란드의 유명한 "중국통"입니다. 약 20년전 그는 중국을 알게 되었고 그의 업무와 생활은 중국과 갈라놓을수 없는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이러한 선택을 후회한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레덱 페베르의 중국어 이름은 서덕흥입니다. 2000년 그는 유학생 신분으로 처음 중국에 왔고 선후 중산대학과 베이징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 근 20년이 지난 오늘날 그는 유창한 광동어를 구사할수 있습니다. 2008년 중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후 얼마 지나지 않아 서덕흥은 폴란드에서 유명한 싱크탱크 폴란드아시아연구센터를 설립하고 폴란드 정부를 위해 정책적 건의를 제공해주는 한편 보다 많은 폴란드 민중들에게 중국을 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센터의 위원장으로서 그는 중국과 관련된 도서 여러권을 출판했습니다. 2016년 폴란드가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성원으로 된 후 서덕흥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부이사와 폴란드 대표를 겸임했습니다. 그의 업무는 중국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과 "일대일로"와 밀접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2018년 6월, 서덕흥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을 떠나 폴란드철도화물운송회사에 가입했습니다. 2019년 4월, 서덕흥은 폴란드화물운송회사의 대표의 신분으로 중국에서 개최된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력정상포럼 기업가대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유럽화물열차는 "일대일로"건설의 중요한 매개체로 된다면서 대부분 중국 유럽화물열차가 수송하는 화물이 폴란드에서 유럽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년간 중국에서 학습하고 사업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서덕흥은 중국사회의 발전과 변화에 깊은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폴란드 소셜 미디어에 자주 자신이 중국에서 보고 듣고 느낀점과 중국의 경제와 사회발전 상황을 전하군 합니다.
그는 중국의 발전에 대해 가장 인상깊은 부분은 두가지라고 하면서 하나는 새로운 기술의 응용이 비교적 빠르고 모바일지불이 도처에서 가능하며 둘째로 중국의 최근 도시화속도가 빠르고 중국 도시의 발전속도 특히 서부도시의 발전속도가 자신을 놀라게 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