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0기 위원회 제4차 회의 전경
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0기 위원회 제4차 회의가 12월 28일 오전 현민족문화활동센터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회의에서 장백현당위 송흠위서기가 축하연설을 하고 현정협 최룡남주석이 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0기 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하여 정협사업보고를 했으며 현정협 왕원매 부주석이 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0기 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하여 제안사업보고를 했다.
지난 1년간 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위원회에서는 성, 시정협위원회의 정확한 지도와 현당위의 견정한 령도하에 그리고 현인대, 현인민정부의 대폭적인 지지하에 전체 정협위원들을 이끌고 습근평총서기의 새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단결과 민주 이 두 가지 주제를 둘러싸고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 역할을 참답게 리행함으로써 ‘아름답고 부유하며 문명하고 조화로우며 평안하고 행복한 새 장백’건설에 적극적인 기여를 해왔다.
장백현당위 송흠위서기가 축하연설을 하고 있다.
우선 정협당조회의, 주석회의, 상무위원회의, 위원강습 등 여러가지 형식을 통해 당의 19차 당대회와 19기 2중, 3중, 4중전회 정신을 참답게 학습관철했으며 적극적으로 기관간부들과 위원들을 조직하여 당의 정치, 사상, 조직, 작풍, 규률건설을 강화했으며 정협당조직의 전투적보루역할과 당원위원들의 모범역할을 충분히 발휘했다.
장백록색전형 도약식 발전을 추진하고저 그들은 해당부문의 간부들과 정협위원들을 조직하여 선후로 복건, 산동, 안휘, 하북 등 지에 가 구역관광, 농업특산업발전을 둘러싸고 현지고찰과 학습을 진행했으며 ‘구역관광발전을 가속화 할데 관한 보고’, ‘장백현 고구마산업발전을 다그칠데 관한 조사보고’, ‘연태 불로매산업발전 고찰보고’를 형성하여 팔두구진 하마천촌에 중약재발전실험기지를 일떠세움으로서 장백의 관광산업발전과 특색종식삽업발전을 진일보 추진하는데 훌륭한 토대를 마련해주고 있다.
장백현정협 최룡남주석이 정협사업보고를 하고 있다.
현정협 10기 3차 전원회의 이래 정협위원들은 도시건설, 문화교육, 의료위생, 도로교통, 농촌사회보장 등 민생문제를 둘러싸고 도합 32건의 제안을 제기했는데 이는 현당위와 현인민정부의 드높은 중시를 불러일으켰으며 제안률이 100%에 달했다.
도맡기촌 빈곤호들에 가치가 8,700원에 달하는 생활용품을 발급하고 촌의 ‘애심마트’에 3,000여원의 물품을 기증했으며 촌민들이 북오미자와 중약재를 발전시켜 하루빨리 치부하는데 건실한 기초를 마련해놓았다.
현정협에서는 또 당지의 지역우세를 리용해 투자유치사업을 적극 진행, 장백현에 와 투자하고 기업을 꾸리는 민영기업을 위해 실제어려움을 해결하고 여러가지 우대정책을 실시한데서 연태시의 일부 기업들이 장백현과 토특산집산판매센터, 불로매가공건설대상에 협의를 달성하였으며 금년 12월 13일에 장백현정부와 연태시중소기업련합회는 중조호시무역구건설대상을 정식으로 조인했다.
장백현정협 왕원매 부주석이 제안사업보고를 하고 있다.
빈곤퇴치 공략전에서 그들은 곤난군중을 위해 20여가지 실제적인 일들을 했으며 13만원에 달하는 물품과 자금을 해결해주었고 20여명의 빈곤학생들에 2만5,000원을 기부하고 도맡기촌 경로원에 10여만원의 자금을 해결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장백현정협에서는 또 대외선전사업에 중시를 돌리고 정협위원들의 글쓰기 적극성을 크게 불러일으켰는바 지난해 그들은 《협상신문》, 《길림일보》, 《길림신문》, 《장백산일보》등 신문과 중국길림넷, 백산신문넷 등 인터넷에 30여편의 무게 있는 리론성문장과 작품을 기재함으로써 장백을 대외에 널리 선전하고 장백현정협위원들의 량호한 정신풍모를 충분히 과시했다.
회의는 지난 1년간의 정협사업을 전면적으로 총화함과 동시에 존재하는 부족점에 대해 지적하고 금후의 사업임무와 분투목표를 제기했다.
주석단성원들
회의에 참가한 정협위원들
최명광(崔明光)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