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김창영 기자] 심양시조선족탁구협회에서 주최한 심양지역 조선족탁구애호가들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탁구실력을 점검하기 위한 새해맞이 탁구시합이 12월 29일 30여명 회원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심양 궈츠유.핑즈이(国球.乒之翼)탁구클럽에서 진행되였다.
시합은 단체전으로 진행, 5개 팀씩 두개 소조로 나누어 순환전을 치른 후 두 소조의 1, 2등이 결승전을 가졌다. 최종 윤룡해와 연정직 팀이 우승의 보좌에 올랐다.
이번 탁구시합 총화모임에서 표연곤 회원이 올 상반년 흑룡강 녕안에서 있은 전국조선족탁구시합 상황을 소개하고 래년 연길에서 있게 되는 전국조선족탁구시합에 전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희망했다.
심양시조선족탁구협회 강봉도 회장은 올 한해 협회 사업을 회고하고 부족점을 털어놓으면서 래년의 협회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탁구시합의 상품은 회원 문적(文迪)이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