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신화통신] 조선중앙통신사의 29일 보도에 의하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가 12월28일 첫날 회의를 열었다.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이 전원회의를 주재하고 보고를 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번 전원회의의 의제는 당면의 형세하에서 조선로동당과 국가가 직면한 투쟁방향과 조선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문제를 토론하는 것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사업정황과 국가사업 전반 국면에 관한 “력사적”보고를 진술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번 전원회의는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력사적 전환이 일어나고있는 “관건적인 시기”에 소집하고 “중중첩첩 겹쌓이는 가혹한 시련과 난관을 박차며 혁명발전을 더욱 가속시키고 당건설과 당활동,국가건설과 국방건설에서 나서는 중대한 문제들을 토의”하기 위하여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소집했다.
보도에 의하면 조선로동당 제7기 제4차 전원회의는 4월에 개최, 회의는 진일보 자력갱생의 기치를 들고 자주적 경제를 발전시키며 제재를 가해 조선을 굴복시키려는 적대세력에 심대한 타격을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