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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조선족자치현 제18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 소집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12.31일 06:47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8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 대회장.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8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가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현민족문화활동쎈터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개막식에서 장백조선족자치현당위 서기이며 현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송흠위가 회의를 사회하고 현당위 부서기이며 현인민정부 현장인 리성범이 정부사업보고를 했다. 전현 여러 단위와 부문, 향진들에서 뽑혀 온 사회 각계 인대 대표 116명이 회의에 참가했다.



장백현조선족자치현당위 서기이며 현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송흠위가 회의를 사회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는 현당위의 정확한 령도하에 습근평총서기의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19차 당대회와 19기 2차, 3차, 4차전회회의 정신을 참답게 심입관철하고 중앙과 성, 시의 중요한 결책과 사업배치에 따라 각항 사업임무를 원만히 완수하였다.

올해 장백현의 지구생산총액은 지난해보다 0.3% 장성하고 재정수입 2억원에 달했으며 지방급재정수입 1.22억원에 달했다. 고정자산투자 6.64억원 실현하고 도시와 농촌인구당 수입을 각기 2만3,956원과 만1,678원 실현, 동기대비 각기 6.5%와 8% 장성했다.



리성범 현장이 정부사업보고를 하고 있다.

전현적으로 19가지 중점건설대상을 인입하고 자금투자 10억원 대관을 돌파했다. 선후로 상해일명, 향항상업기업그룹 등 기업과 32가지 건설대상을 합작건설하기로 하고 장백천력태약업, 성산아리랑술업 등 30여종의 당지 토특산제품이 동북아박람회를 비롯한 국내외 각항 상품전람에 전시되였으며 49가지 투자유치대상을 인입, 총투자액이 53억원에 달했다.

선후로 2019중국.장백고산초원캠핑축제,‘아름다운 변경’국제마라톤경기, 고산설원자동차랠리경기, ‘백산의 겨울’빙설폭포축제 등 대형활동을 크게 벌려 연인수로 국내외 관광객 81.1만명을 접대함으로써 관광종합경제수입 7.42억원 실현, 동기대비 12%와 20%로 장성했다. 2019년에 장백현은‘아름다운 중국.심호흡 제일도시',‘아름다운 중국.심호흡소도시 고질량발전실험구’영예칭호를 수여받았으며 련속 3년간이나 ‘중국100가심호흡소도시'의 제일 앞자리에 올랐다.

 



주석단성원들.

장백진 록강촌, 마록구진 마록구촌 등 4개의 행정촌이 제1회 성급전자상무촌으로 비준되였고 중약재와 식용균 등 산업시범기지 26개를 건설했다. 지금까지 장백현은 민영기업이 790세대에 달하고 개체공상호가 7,140세대에 달해 시장경제가 부단히 활성화 되고 있다.

대량의 자금을 투입하여 중심거리와 골목길을 전부 아스팔트길로 포장하고 주민구역의 환경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건설해 도시주민들의 생활질을 보다 향상시켰다.

3,167만원의 자금을 들여 길이가 3,570메터에 달하는 강뚝을 쌓아 홍수방지와 토지류실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무공해남새, 여러가지 과일 등 남새온실 1,360무 발전시켰으며 감자, 버섯, 고구마 등 특색원구 8개와 표준화인삼종식기지 1,500무를 건설, 올해 특산업생산총액이 7.47억원 실현될 것이다.



아름다운 향촌건설을 가속화하고 농촌환경을 크게 개선한데서 전현적으로 8개의 농촌마을이 기준병촌으로, 24개의 농촌마을이 시범촌으로, 45개의 농촌마을이 표준도달촌으로 되였다. 과원조선족민속촌이 길림성 ‘100촌인솔’명단에 올랐고 금화촌, 이십도구촌 등 5개의 농촌마을이 전성 ‘1,000촌시범’명단에 들었다. 50여세대의 위험살림집을 다시 훌륭하게 개조하고 공공화장실 1930개 짓고 농촌 3만여명의 음료수안전문제를 해결했다.

인대법률감독과 정협민주감독을 참답게 리행하고 인대대표건의와 정협위원제안 답복해결률이 100%에 달했다.

기관사무와 외사, 기상, 민족종교, 부녀아동, 민족교육, 민병예비역 등 각항 사업이 훌륭한 성과를 이룩했으며 위생건강, 의료위생체제개혁이 부단히 심화되고 있다. 더우기 장백현은 련속 69년간 중대삼림화재가 없는 좋은 성과를 이룩하여 국가와 성, 시 해당부문의 중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인대 대표들과 정헙 위원들이 현정부사업보고를 심의하고 있다.

길림신문 최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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