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명 조선족대표 북경에서 열린 국경70돐 행사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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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규룡, 림송숙, 리성범, 박금해, 황해월 등 5명 조선족대표가 국경열병식을 비롯한 국경 70돐 계렬행사에 참가했다. 이들은 “중화민족의 일원으로서 더없는 긍지와 격동으로 가슴이 울렁인다”면서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하며 중국꿈의 실현하기 위해 최선할 것” 이라고 입을 모았다.
2. 연변부덕 파산, 저곡의 연변축구 재기의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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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연변축구의 상징 - 연변부덕그룹이 청천벽력처럼 파산신청 진행에 들어가면서 연변부덕팀은 해산, 연변축구가 저곡에 추락해 광범한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한편 연변의 각 단계 청소년축구팀들이 아픔을 딛고 연변축구의 재기를 위해 땀동이를 흘리고 있다.
3, 첫 소수민족대학 연변대학 70주년 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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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이 소수민족지역에 세운 최초의 고등학교인 연변대학이 9월 21일, 설립 70주년을 맞으며 성대한 계렬기념행사들을 가졌다. 민족특색이 뚜렷한 종합대학으로 나라에 21만명의 인재들을 수송한 연변대학은 현재 20개 학원에 75개 본과 학과에 4201명의 석,박사생을 포함한 2만 4257명의 재학생이 있다.
4. 조선족 녀장군 리현옥 중국공정원 원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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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월 22 일 ,해방군로케트부대연구원 모 연구소 총공정사인 조선족 녀장군 리현옥이 중국공정원 원사로 선정 . 이로서 중국 조선족 원사가 4명으로 되였다. 조선족원사중 중국공정원 원사가 3명(강경산,김녕일,리현옥)이고 중국과학원 원사가 1명(김홍광)이다.
리현옥은 전국우수과학기술자, 제9기、제12기 전국인대 대표, 제13기 전국정협위원이다.
5. 연변 CCTV 프로에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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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CCTV 2채널〈 매력의 중국 도시〉 프로에서 전통한복 차림의 연변조선족자치주 박학수 부주장이 “선명한 지리위치, 신선한 생태환경, 맛좋은 음식, 활기찬 조선족 문화” 등 ‘연변4선(鲜)’을 소개했다. 조선족 가무 공연, 조선족 음식 맛보기, 인정미 넘치는 정경극 무대가 이어지면서 매력적인 연변의 자연, 풍속, 인정 매력을 실감나게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6. 중국 최고 음악상에서 조선족을 빛낸 김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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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9일~28일) 성도에서 열린 중국 최고 권위의 음악대회인 제12기 중국음악 금종상 결승전에서 연변가무단 벨칸토(美声) 김학준은 우리 말로 된 노래 을 불러 최종 10등상을 받았다. 소수민족으로는 유일하게 중국 음악금종상 결승전에 진출한 김학준 가수의 노래에 청중들은 환호했고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찬사를 받았다.
7, ‘빈곤해탈 하향’ 길에서 순직, ‘모범간부’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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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해탈 난관공략 간부들인 안도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의 양송봉 국장, 로창범 부국장(조선족)과 판공실주임 동동이 12월 22일 빈곤부축책임촌에 내려갔다가 업무를 마치고 귀향하던 중 교통사고로 순직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양송봉, 로창범, 동동에게 ‘빈곤해탈 방조부축 모범간부’ 칭호를 추서, 전홍상에게 ‘빈곤해탈 방조부축 모범간부’ 칭호를 수여하고 그들의 정신을 따라배울것을 호소했다.
8. 102세 동북항일련군 조선족 녀전사 리재덕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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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오후, 동북항일련군 조선족 녀전사 리재덕(李在德, 1917년생 )이 10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그녀는 1934년에 탕원반일유격대에 참가, 1936년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선후로 동북항일련군, 길료군구, 길림성군구에서 사업, 건국후 선후로 정무원(후에 국무원) 비서처 비서,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판공청 비서국 부국장을 맡았다.
9, 조선족 마을들 한국에서 촌민운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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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시 구태구 홍광촌 촌민친목회가 5월 19일 서울에서 열렸다. 재한 장기체류 촌민 700명 중 230여명이 모인 이번 친목회에서 촌 지도부는 고향의 변천에 대해 소개하고 정부의 새로운 정책들을 선전한후 즐거운 운동회로 친목을 다졌다. 이에 앞서 5월 5일에는 한국에 체류중인 흑룡강성 해림시 중흥촌 조선족들이 모여 운동회를 통해 고향의 정을 나누었다.
10, 전일본중국조선족련합회 고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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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재일 22개 조선족단체가 공동으로 사단법인 전일본중국조선족련합회를 설립하였다. 협회는 재일중국조선족간의 친목과 협력을 도모하며 활기있고 건전한 조선족공동체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취지로 했다. 중국조선족기업인 허영수가 초대회장으로 선출, 세계각지 조선족단체 대표들이 참가했다.
길림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