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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과 에콰도르 대통령, 수교 40주년 축전 주고 받아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1.03일 11:33
시진핑 국가주석이 2일 레닌 모레노 에콰도르공화국 대통령과 수교 40주년을 경축하는 축전을 주고 받았다.

축전에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에콰도르는 친선의 기반이 두터우며 수교한 40년동안 평등호혜와 협력상생, 공동발전의 원칙에 입각해 양자관계가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했다고 말했다.

2016년 11월 시진핑 주석이 에콰도르를 국빈방문하는 기간 중국과 에콰도르는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했으며 각 영역의 협력이 더욱 빨리 추진됐다. 2018년 12월 모레노 대통령이 중국을 성공적으로 방문하여 양국관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에콰도르의 관계 발전을 아주 중요시하며 모레노 대통령과 함께 노력해 수교 40주년을 새로운 시작으로 양국관계가 보다 새롭게 발전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레노 대통령은 축전에서 수교 40년 동안 에콰도르와 중국은 줄곧 우호적이고 전진하며 발전하는 관계를 유지했고 이를 기반으로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했다고 표했다.

그는 2018년 12월 중국을 국빈방문하고 양국의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보강했다며 양국의 우호협력관계가 향후 보다 돈독해져 국내 인민의 복지와 국가의 번영에 새롭게 기여하기를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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