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 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새해를 앞두고 2020년 신년축사를 발표했다. 중국 해외 주재 기구 인원, 해외 화교와 중국계 인사, 유학생 등은 축사에서 중국이 2019년에 취득한 고무적이고 자랑스러운 발전 성과를 총화했다며 새로운 한해, 비바람과 간난신고를 두려워하지 않고 조국(본적)인민과 함께 전면적인 샤오캉사회의 건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및 공동발전의 촉진을 위해 분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쑹훙(宋弘) 아랍에미리트 중국상인연합회 회장은 2019년 중국이 취득한 성취에 신시대 분투하는 자들의 피땀이 스며져 있었고 평범하지 않은 중국의 풍모와 중국의 역량이 뚜렷이 반영되었으며 우리는 ‘일대일로’ 동풍을 타고 더욱 열심히 조국(본적)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슝(張錦雄) 인도네시아 중화총상회 상무부회장, 집행회장은 2019년은 평범하지 않은 한해이자 중국이 긍지를 가질만한 한해였다며 새로운 한해,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더욱 많은 분야에서 더욱 다차원적인 협력을 전개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창화(楊强華) 독일 유럽-중국과학기술협회 회장은 시 주석의 축사가 거시적인 시각에서 평범하지 않은 중국의 2019년을 돌이켜보았다며 2020년을 맞이해, 해외 교포들은 조국과 호흡을 맞추고 운명을 함께 하며 가진 장점으로 조국 건설에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하고 영예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옌둥(張延棟) 중국 제3차 수단 다푸르 주재 평화유지군 헬기부대 정치위원은 새로운 한해, 시 주석의 부탁을 명심하고 높은 기준으로 각 항 비행임무를 완성할 것이며 다푸르 지역의 평화 진척을 추동하기 위해 중국의 역량을 기여하고 인류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위해 중국의 책임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옌강(嚴剛) 벨로루시 중국-벨로루시 산업단지개발회사 대표는 강대한 조국은 국유기업이 해외에서 발전하는 든든한 뒷받침이라며 2020년에 들어, 산업단지를 고품질 발전 단계로 전환시키고 양국 경제무역 교류를 추동하는 주요한 플랫폼과 손잡이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헝가리 국가행정대학교 박사 과정 수료 중인 스젠둥(石建東)은 시 주석의 신년축사를 듣고 나서 지난 1년 간, 조국의 발전과 성취에 긍지를 느꼈고 매우 기쁘다며 ‘젊음에 손색 없이 분초를 다퉈’ 열심히 공부해 나중에 조국에 돌아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에 적은 힘이나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얀마 양곤외국어대학교에 유학 중인 왕이펑(王軼鵬)은 2019년 중국 경제가 활기차게 발전했고 국제 영향력도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해외 유학 중인 학생으로서 조국의 번영과 강대함을 몸으로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