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지난 4일 챠우쇼울루 터키 외무장관과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과 각기 전화통화를 가지고 미국의 공습으로 유발된 이란혁명수비대 소속의 쿠드스군 사령관 거셈 솔레이마니의 피습사망사건은 국제법의 기본 준칙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표했다고 국제방송이 전했다.
러이사 외무부 사이트에 따르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자리프 외무장관이 통화에서 미국의 공습행동은 국제법의 기본 준칙을 심각하게 위반했으며 중동지역이 다년간 쌓아온 난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안되며 현지의 긴장정세를 가심화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라브로프와 챠우쇼울루 장관은 통화시 미국의 이 거동은 국제법의 기본준칙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재차 강조했으며 워싱턴이 외치는 대 테러 목표 실현에 도움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와 터키는 모두 미국의 상술한 행동이 중동지역의 평화안정에 갖다줄 심각한 후과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언급했습니다.
3일 새벽,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 밖 도로에서 미국측의 공습으로 사망했습니다. 미국국방부는 그 뒤 성명을 내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명령으로 솔레이마니 습격 임무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이란은 이 사건에 대해 "강경한 보복"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