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왕의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지난 4일 요청에 의해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과 통화했다.
자리프 외무장관은 이란 사령관이 습격을 당해 사망한 사건에 대한 입장을 통보했다. 그는 미국측의 조폭한 행위를 강하게 규탄하며 미국측은 이에 엄중한 후과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자리프 외무장관은 이란은 이미 유엔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냈다며 중국측이 지역의 긴장정세의 승격을 방지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길 희망했다.
왕의 부장은 미국측의 군사모험행위는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어겼고 지역정세의 긴장과 동란을 가심화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측은 국제관계에서 무력을 사용하는 것을 반대한다며 군사수단은 출로가 없고 극한압박은 통하지 않는다고 피력했다.
왕의 부장은 중국측은 무력을 남용하지 말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 것을 미국측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지니고 중동 만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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