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긴장한 기말복습으로 눈코 뜰 새 없는 12월이지만 기말복습의 피로도 경감시키고 여러가지 활동중에서 자신의 장기를 발휘하여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시험을 보게 하기 위해 심무신성조선족소학교에서는 12월분에 각 학과의 종합실천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이번 활동에 조선어, 한어를 비롯한 도합 10개 학과목의 실천활동과를 관마하였는데 조선어에서는 주로 ‘자기가 읽은 명작 소개하기’, ‘나는 꼬마 서예가’, ‘재미나는 우리 말 겨루기’ 등 내용으로, 한어과에서는 ‘중화전통문화 알아두기’,‘이야기 랑송모임’, 미술과에서는 전교 학생들이 모두 참여한 ‘만화 그리기’작품 전시모임을 가지였고 무용과에서는 ‘우리 민족 장고가락치기’, 음악학과에서는 각 반에서 꼬마 가수들이‘우리 민족 노래잔치’등 다양한 형식으로 학과목의 성질을 돋보이는 종합실천활동으로 되였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공고하고 활용하는 한차례 수업연장학습으로 되여 자기 특장을 충분히 발휘하고 펼쳐주는 활무대로 되였고 교원들에게 새로운 교육리념을 접수하고 실시하는 교학교수방면에서의 새로운 도전이기도 하였다.
/고정희, 마헌걸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