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라이브방송인 평균 월급 9423元… 사무직보다 높아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1.08일 10:53




지난해 3분기 라이브 방송업계 종사자의 월 평균 수입이 9423위안(16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현지 회사에서 10년간 근무한 직장인의 월 평균 급여가 1만 위안(170만원)인 것에 비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2일 중국 IT 전문매체 차이나즈(站长之家)는 인력컨설팅업체 즈롄자오핀(智联招聘)이 발표한 ‘2019년 쇼트클립/라이브 방송 업계 인재 발전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쇼트클립 업계 일자리 수는 전년 대비 무려 325.3%나 급증했다. 이는 라이브 방송 업계 성장률 127.5%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같은 기간 쇼트클립 업계에 제출된 이력서 수는 전년 대비 371.7% 증가했으며 이 역시 라이브 방송 업계(242.1%)를 크게 앞질렀다.

업계 세부 직종 별로 보면, 쇼트클립 제작 운영(종합)이 전체의 3분의 1 비중을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이어 쇼트클립 촬영, 편집이 23.13%로 운영자 다음으로 많았다. 학력 조건으로는 절반이 넘는 53.7%가 전문대 이상의 학력을 요구했고 16.2%가 4년제 대학 이상의 학력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반면 라이브방송 업계의 경우 각각 18.3%, 13.8%로 쇼트클립보다 낮은 학력 조건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종사자 수입으로는 라이브방송이 쇼트클립보다 높았다. 라이브방송 종사자의 월 평균 수입은 9423위안, 쇼트클립은 7454위안으로 조사됐다. 단, 라이브방송의 경우 지난 2017년보다 6.6% 감소한 반면 쇼트클립은 13% 증가세를 보였다.

유재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9%
10대 7%
20대 14%
30대 43%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1%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21%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이어진 기사

우리말 사랑

사랑의 폰비번

라이브방송인 평균 월급 9423元… 사무직보다 높아

2020년 주목해야 할 중국 주요 이슈

'틱톡' 일일 사용자 4억명 돌파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현아가 현재 공개열애 중인 하이라이트(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에서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은 바로 가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사진=나남뉴스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에 대해서 '팩트'라고 인정한 가운데, 결국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경인방송 측에서는 "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