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7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방문해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이는 2011년 시리아 위기가 폭발한 이후 푸틴 대통령이 처음으로 다마스쿠스를 방문한 것으로 됩니다.
시리아국가TV방송이 전한데 의하면 푸틴 대통령과 바샤르 대통령은 다마스쿠스의 한 러시아 숙영지에서 가진 회담에서 시리아 주둔 러시아군 지휘관의 보고를 함께 듣고 시리아정세와 최근 역내 정세를 토론했습니다.
2015년 9월, 러시아는 시리아 정부의 초청에 의해 시리아 극단세력에 대한 군사타격을 시작했습니다. 2017년 12월, 푸틴은 시리아에서의 철군을 선포했지만 헤르마이밈 공군기지와 탈투스 해군기지에 대한 군대 주둔은 지속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