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류학생들에게 중화전통문화체험 선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1.08일 11:13



  (흑룡강신문=하얼빈)일전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에서는 새해를 맞으며 류학생 중화전통문화체험활동을 벌렸다.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에서는 시종 중화전통문화를 발양하고 민족문화교류의 뉴대역할을 잘하려는 취지에서 중국의 전통명절 때마다 어김없이 류학생들에게 중화전통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에도 류학생들은 새해를 맞으며 타파웨어(特百惠)회사에 가서 물만두 빚는 방법, 꽃식면식(花式面点)을 만드는 방법, 탕후루(糖葫芦)를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학생들은 료리사의 지도하에 각양각색의 면식을 자기 나름대로 빚었는데 꽃송이모양, 오리모양, 금은보화모양, 곰인형모양… 별의별 모양이 다 있었다. 옷과 얼굴에 밀가루를 묻히고 사탕가루물을 흘려가며 직접 여러가지 전통음식을 만드는 류학생들의 얼굴에서는 신기함과 희열이 가실 줄 몰랐다. 련속 몇년간 민족전통문화체험활동에 참가한 고중 3학년의 리선령학생은 “명절 때마다 부동한 문화체험활동을 하면서 중국의 전통문화의 신비함과 오묘함을 깊이 료해하게 되였습니다. 그리고 그속에 깃든 력사지식을 배우면서 중국을 더 사랑하게 됩니다. 이번 방학에 집에 돌아가서 부모님들에게 표연할 장끼가 하나 더 생겼네요.”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라길룡교장이 직접 문화체험활동에 참가하여 류학생들에게 물만두를 빚는 솜씨를 보여주고 새해선물을 선사하였다. 양해파부서기는 류학생들에 대한 새해인사와 더불어 2020년도에 대학입시를 치를 고중 3학년 졸업생들에게 자기가 소망하는 명문대학에 입학할 것을 기원하였다. 그리고 전체 류학생들에게 방학에 한국에 돌아간 후 설날에 오늘 배운 중국의 전통음식을 만들어 부모님께 대접하기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부의 전체 사생들은 중화의 전통문화와 5천년 문명에 대하여 더욱 깊이 료해하였다.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국제부는 시종 중화전통문화를 전파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류학생 교육에 중시를 돌리고 있다. 다년간 전통수놓이 참관, 한족복장 입어보기체험, 전통피리불기, 칠현금타기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활동을 펼쳤다.

  /전경화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7%
10대 0%
20대 0%
30대 14%
40대 29%
50대 14%
60대 0%
70대 0%
여성 43%
10대 0%
20대 14%
30대 14%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이어진 기사

할빈 국제얼음조각대회 작품 륜곽 드러내기 시작

귀여운 흙인형 빚어 쥐띠해 맞아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류학생들에게 중화전통문화체험 선물

운수 나쁜 생일

우리말 사랑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해 혁신강도를 높이고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포진시키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손 떨리고 눈물나" 강지영, 경찰서 민원 목격담 갑론을박... 무슨 일?

"손 떨리고 눈물나" 강지영, 경찰서 민원 목격담 갑론을박... 무슨 일?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무원의 불친절을 목격했다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강지영이 쏘아올린 해당 글은 곧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으로 번졌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소소한 저의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진과 그 일상 속에서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