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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원소의 금장신구 판매 열기 띤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1.08일 09:47
사람들은 2019년을 ‘황금의해'라고 말하고 있다. 2019년에 황금가격이 약 19% 인상했다. 음력설에 즈음하여 금장신구 판매가 열기를 띠고 있다.



쥐띠 원소 금장신구 인기

북경의 모 황금보석가게 본점 매대에는 사람들로 붐비였다. 알아본 데 의하면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전운주(转运珠), 쥐띠 원소의 금장신구가 특별히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72세의 후씨 녀성은 자기는 쥐띠라면서 딸과 함께 쥐띠와 관련된 금장신구를 사러왔다고 말하면서 장신구를 고르고 있었다.

후씨는 “나는 쥐띠 목걸이를 사고 아이들은 전운주를 샀어요. 생활이 나날이 좋아지면서 금장신구도 갖추려는 것이지요.”라고 했다.

소비자들은 새해를 맞으면서 금장신구를 사는 것이 아름다운 의미를 갖게 된다고 말한다.

본명년(本命年)에 평안을‘사'려는 마음



한 소비자는 이제 갓 돐이 되는 아들에게 팔찌 한쌍을 사주련다고 말했다.

판매원에 따르면 999‰ 이상(千足金)되는 황금가격은 1그람에 408원이며 순금은 1그람에 398원이다. 새해 길상을 의미하는 금장신구는 한점에 300원에서 수천원에 파는데 매일 평균 근 1,000점은 판다.

북경채시구백화주식회사 본점 경영부 왕강화 경리는 올해 전운주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0% 가량 더 잘 팔리며 판매량이 최고로 높을 때의 평균 판매량이 4,000여점 된다고 밝혔다. 요즘 국제금값이 올라가는 점과 종합적인 고려끝에 그람당 10원가량 올렸다고 한다.

황금가공공장 주문 고봉기에

금장신구가 잘 팔리면서 황금 가공공장의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쥐띠해의 음력설이 일찍 들어서면서 전반 황금산업사슬도 일찍 준비상태에 들어섰다. 심수시 모 황금가공공장의 공장장 좌일생은 두달전부터 주문이 부쩍 늘고 있다고 밝혔다.

좌일생에 따르면 평소에는 하루에 20ㅡ 30키로그람의 황금을 가공했는데 지금은 40, 50키로그람씩 가공한다고 하면서 80, 90명 로동자들이 3교대로 24시간 멈추지 않고 생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금괴투자 환매(回购) 소폭 증가

북경시해전구의 모 황금가게에서 양씨는 한그람에 349.2원에 200그람 되는 금괴를 팔았다. 그는 금괴는 2019년 11월 6일에 그람당 337.2원 주고 샀는데 두달 사이에 12원이 올라 순 1,500원을 벌었다고 한다. 양씨는 주식투자에 비해 실물황금으로 안전하게 돈 벌 수 있다고 밝혔다.

금장신구와 달리 금괴투자는 크게 명절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투자자들은 주로 가격을 주목하고 있다. 금값이 꾸준히 올라감에 따라 소비자들은 손에 쥔 금괴를 팔아 리윤을 보려한다.

황금투자분석사 초광의는 인민페가격의 황금값이 점차 올라가면서 요즘 황금을 환매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앞서 가격이 좀 낮을 때 황금을 사들인 투자자들은 황금을 팔아 리윤을 보려한다고 분석했다.

이 기간에 전체적으로 환매 량이 투자 매입량보다 많을 것이라고 전문가는 분석했다.

황금투자분석사 리양은 세계적인 불확정성으로 황금이 모험을 모면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금값이 좀 더 올라갈 것으로 분석했다.

 / 출처: CCTV재경 / 편역: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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