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7일, 공안부에 따르면 2019년말까지 전국 66개 도시의 자동차 보유량이 100만대를 초과하고 전국 자가용차 보유량은 2억대를 돌파했다.
집계에 따르면 전국 자동차 보유량은 2억 6000만대로서 2018년말에 비해 8.83% 성장했다. 그중 자가용차 보유량은 2억 700만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년평균 1966만대씩 늘어났다. 전국 66개 도시의 자동차 보유량은 100만대를 넘었섰고 30개 도시는 200만대를 넘었으며 그중 북경, 성도, 중경, 소주, 상해, 정주, 심수, 서안, 무한, 동관, 천진 등 11개 도시의 자동차 보유량은 300만대를 넘어섰다. 2019년말까지 전국 신에너지자동차 보유량은 381만대에 달하여 신에너지자동차 증가량이 련속 2년간 년간 100만대를 넘어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2019년말까지 전국의 운전자수는 4억 3500만명에 달하며 그중 자동차운전자가 3억 9700만명에 달하여 총 운전자수의 91.26%를 차지했다. 2019년 전국 신규 운전자수는 2943만명이다. 이외 2019년 전국의 공안교통관리부문은 기동차 이전등록업무 2574만건을 취급했으며 그중 자동차 이전등록업무는 2444만건이다. 최근 5년간 자동차 이전등록과 등록업무량의 비례는 0.59에서 0.95로 상승했는데 이는 중고자동차 교역시장이 날로 활기를 띠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