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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부장, 아랍연맹 사무총장 접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1.09일 10:13
  (흑룡강신문=하얼빈) 이집트를 방문 중인 왕의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지난 7일 카이로에서 아불 게이트 아랍연맹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아랍이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라고 말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아랍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창했는데 이는 중국과 아랍관계에 방향을 제시하였고 중국과 아랍 양대문명이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데 새로운 기여를 했다고 표했다.

  왕의 부장은 중국과 아랍은 더한층 전략협력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고 상호지지를 확고히 하며 국제평화정의를 수호하고 역내 열점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촉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왕의 부장은 또한 중국과 아랍협력 포럼은 성과가 현저하다며 양측은 마땅히 올해 개최될 제9회 장관급 회의를 계기로 정치적인 준비를 잘 하며 회의의 원만한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실제적으로 효과를 보며 국제와 역내 정세의 최신 발전에 대해 공동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측은 아랍연맹이 신강관련 등 문제에서 중국에 확고한 지지를 준데 감사를 표하며 아랍의 관원들이 신강을 찾아 신강역내의 반테러와 극단화 해소에서 거군 성과, 신강 역내의 종교자유와 안정한 번영을 직접 느껴보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게이트 사무총장은 아랍연맹은 대중국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요시하며 아랍연맹 회원국들이 중,아 운명공동체 건설을 탐구할 용의가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아럽협력포럼 제8회 장관급 회의가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아랍연맹은 중국측과 함께 제9회 장관급 회의를 잘 개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게이트 사무총장은 아랍측은 신강문제에서의 중국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중국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측이 일관되게 아랍인민, 특히 팔레스타인 인민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쟁취하기 위한 정의의 사업을 확고히 지지한데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공동으로 관심하는 국제 지역문제와 관련해 깊이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집트는 왕의 부장의 이번 아프리카 5개국 순방에서 첫 방문국이다. 이어 왕부 부장은 지부티, 에르트리아, 부룬디, 짐바브웨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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