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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 북경학우회 예술학원분회 설립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1.10일 09:39



  (흑룡강신문=하얼빈) 1월 7일, ‘연예인•와룡정(延艺人•卧龙情)’ 연변대학 북경학우회 예술학원분회 및 새해맞이 련환모임이 북경 망경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변대학당위 부서기 진철, 연변대학 예술학원 원장 최옥화를 비롯한 연변대학 령도들과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회장 권순기, 북경시정협 상무위원 권충광, 북경대학 중국미성연구원 원장 김만, 연변대학 북경학우회 김영건 회장, 조선족 기업가 대표와 북경조선족사회 각 단체 대표 및 많은 연변대학 학우들이 참석해 예술학원분회의 설립을 축하하고 예술학원 학우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면서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연변대학 예술학원은 작년 건교 70주년을 기념해 학우회를 설립하고 이날 북경분회를 설립해 타향에 있는 학우들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예술학원분회 설립식과 새해맞이 공연 등 두개 부분으로 나뉘여 진행됐다.



  연변대학 학우회 비서장 김종범이 연변대학 북경학우회 예술학원분회 설립 비준문건과 선거대회 정황을 선독하고 회장단과 고문단 명단을 선포했다. 북경학우회 예술학원분회 초대회장에는 해방군음악학원 음악학부 주임 최민혁이 임명되였다.



  학우대표로 북경 교문호텔 전룡태 회장이 축사를 했다. 전룡태 회장은 연변대학 예술학원분회가 설립된 후 우리는 학우들의 인재우세, 자원우세를 리용하여 함께 시대가 부여한 사회적 책임을 짊어지고 모교의 발전을 위해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회장 최민혁 교수는 연변대학은 학우들이 날개를 펼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시작점일 뿐만 아니라 다시 돌아올수 있는 항만이라고 하면서 학우들이 자주 학교에 돌아가 보고 학교의 발전을 위해 건언헌책하며 계속하여 관심하고 사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모교가 흥하면 학우가 자랑스럽고 학우가 강하면 모교가 영광스럽다고 한다면서 우리 함께 손잡고 용감하게 나아가 학우들과 모교의 영예를 위해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연변대학 북경학우회 예술학원분회 신임 회장 최민혁이 예술학원에 ‘덕예쌍흔(德艺双馨)’이 새겨진 돌비석(景观石)을 증정했다.



  연변대학 최옥화 원장이 학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최옥화 원장은 연변대학 예술학원이 현재까지 발전해 올 수 있었던 것은 광범한 학우들이 피와 땀이 물들어있기 때문이고 력대 학우들은 이미 학원을 건설하고 발전시키는 보귀한 자원이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학원은 학우회 분회의 사업을 더 관심하고 지지하여 더 활발하고 서로 도움이 되고 융합하며 조화로운 학우플랫폼으로 건설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변대학당위 부서기 진철은 예술학원분회의 설립은 북경학우회 사업에 새로운 시작점이 생기고 새로운 면모가 생기고 새로운 사명이 생겼음을 상징한다고 했다. 그는 현재 연변대학은 쌍일류, 쌍특색을 건설하는 관건적 시기이고 학교가 고품질발전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기에 처해있다고 하면서 학우회 자체 건설을 부단히 강화하고 학우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지혜를 응집하여 학교와 사회를 위해 봉사하길 바란다고 했다.



행사의 두번째 순서로 문예공연의 막이 올랐다. 이날 첫번째 무대를 장식한 군무 는 제1회 중국무용우수작품정선, 제11회 '배꽃컵' 무용경기 군무조 우수작품상을 수여받은 작품이다. 이외 남성독창 , 독무 , 녀성독창 , 장새납 독주 , 군무 , 녀성독창 , 군무 등도 모두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졸업한 학우들의 작품이였다. 특히 공연 막바지에 행사에 참석한 귀빈들은 모두 함께 일어나 를 함께 부르고 춤을 추면서 분위기를 한껏 고조에로 이끌었다.



  2020년 새해와 함께 고고성을 울린 연변대학 북경학우회 예술학원분회가 앞으로 여러 학우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혜를 모으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 꿈을 이뤄나가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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