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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말 심사에서 불합격이면 면직시켜도 되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1.10일 10:51
리몽은 모 보험회사의 업무원이다. 1년에 4만 8,000원의 보험료를 완성해야 한다.

“업무압력이 매우 크다. 회사에서 맡긴 임무를 완성하지 못하면 회사에서 더는 일할 수 없게 된다. 도태률, 류동성이 매우 높은 직업이다”고 리몽은 말한다.



년말 심사를 종원들의 진급, 장려와 련결시키고 지어 더는 일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년말 심사에서 불합격이면 종업원더러 사직하도록 하는데 이는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9년 1월 모 소매회사에서는 년말 심사시 종업원들더러 수학과 론리 시험을 보게 했다.  불합격이면  회사에서 면직시킨다고 한다. 이 방법을 제기한 책임자는 수학과 론리 능력이 업무에 대한 영향이 크기에 수학, 론리 능력이 좋지 않으면 실적도 예기에 도달할 수 없다고 여겼다.

북경 모 인터넷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왕염은  회사의 년말 심사는 부문의 각 소조 경리들이 점수를 매기는데 최종 결과가 년말 장려와 관련 있을 뿐만 아니라 이듬해의 진급과 봄철 로임조절과도 관련 있다고 말한다. 만일 소조 경리가 매긴 점수가 좀 높거나 낮으면 부문 총감독에게 보고하고 원인도 해석해야 하지만 운도 따라야 한다고  터놓고 말한다.

왕염은 “경리가 정직할 시 업무능력이 강하기만 하면 별 걱정이 없겠지만 일단 암투를 벌이기 좋아하는 경리를 만나면 시끄러운 일이 많다. 이런 경리와의 관계를 잘 유지해야 한다.”고 실토정했다. 왕염에 따르면 부문마다 실적이 가장 차한 명액을 배치한다고 했다.

대련 모 부동산중개회사에서 근무하는 왕단에 따르면 자기네 회사에서는 년말 심사를 실행하지 않지만 달마다 심사지표가 있고 계도마다 순위를 정하는데 마지막 순위에 든 종업원에 대해  강급 혹은 로임을 삭감한다.듣자니 한 동료가 마지막 순위에 들어 회사에서 사직할 것을 건의한 일도 있다 한다.

“‘년말 심사 불합격’과 ‘일을 감당할 수 없다’는 두개 개념이다. 량자는 비록 관련이 있는  것 같지만 등호를 그을 수는 없다.” 섬서항달변호사사무소 조량선은 “‘년말심사 불합격표준’, ‘일을 감당할 수 없는 표준’이 일치한 상황이 있다 해도 양성 혹은 일터를 바꾸는 절차를 거친 후 용인단위에서 로동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 용인단위에서 규장제도를 제정하고 또 제정절차가 합법적이며 사전에 로동자들이 알고 있는 전제하에서 만이 면직시킬 때 합법적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신화사 / 편역: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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