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대만판공실, 국무원 대만판공실 대변인 마효광(馬曉光)은 1월 11일, 대만지역 선거결과에 관한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대만에 대한 우리의 방침은 명확하고 일관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평화 통일, 한나라 두제도'의 기본방침을 견지하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고 국가 주권과 영토 완정을 확고히 수호하며 그 어떤 형식의 '대만 독립' 분열 도모와 행위든지 단호히 반대하고 대만 동포들의 이익과 복지를 단호히 증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효광 대변인은 "양안관계의 평화적 발전은 양안의 공동발전을 촉진하고 양안 동포들이 정확한 길을 갈 수 있도록 복지를 마련하기 위해 양안 동포들의 공동한 노력과 추동을 필요로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9.2 공동인식'과 '대만 독립' 반대라는 공동의 정치적 기반을 견지하는 기초에서 대만 동포들과 함께 양안 관계의 평화적인 발전을 추동하며 조국의 평화 통일 진척을 추진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희망찬 앞날을 함께 개척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번역/편집: 송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