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길림성정협 지난해 479건 제안중 경제건설 제안 195건
"지난해 정협위원들은 우리 성 빙설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지혜를 모아 적극적으로 제안을 하였다." 1월 11일 성정협 조우광 부주석은 정협길림성 12기 2차회의 이래 제안사업정황에 관한 보고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길림성 12기 정협위원과 정협 각 참가단위 그리고 전문위원회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 성위와 성정부의 중심임무와 인민군중들이 관심하고 주목하는 열점과 난점 문제에 초점을 맞춰 각자의 직능을 참답게 리행하여 도합 479건의 제안을 제출하였다.
그중 정협위원과 정협위원 련명으로 제출한 제안이 378건, 당파단체 제안이 95건, 계별소조 제안이 6건을 차지했다. 길림성정협에서는 심사를 거쳐 392건을 립안하고 87건을 유관부문에 넘겨 참고하도록 하였다.
경제건설방면과 관련해서 제출한 제안이 195건을 차지하여 가장 많았다. 디지털농업혁신체계 구축, 길림장비제조 브랜드 육성, 국가중점실험실 연구 성과를 우리 성에서 충분히 활용할 데 관한 등 제안은 성위와 성정부의 관련 정책 문건에 들어가 락착되였다.
훈춘시를 륙로변경통상구형 국가물류탑재도시로 만들고 집안시를 중추로 하는 국제경제합작주랑을 건설하는 등 제안은 우리 성에서 개방과 합작을 확대하고 '일대일로' 새 구도를 형성하는 데 유익한 참고를 제공하였다.
성위와 성정부에서는 빙설경제전략을 강화하고 빙설장비제조업을 발전시키며 우리 성의 빙설 지명도와 영향력을 일층 제고하기 위한 정협위원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빙설운동과 빙설경제를 발전시킬 데 관한 실시의견을 출범하였다.
농업 우세를 격발시켜 농업제품 브랜드 육성을 강화하고 농촌산업경제를 융합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데 관한 등 제안은 우리 성 현대농업을 더욱 높은 곳으로 이끌어 나가는데 적극적인 추동작용을 놀았다.
/길림신문 리철수 정현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