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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군부, 우크라이나 려객기 의외 격추 시인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1.13일 13:13
이란 군부는 11일, 성명을 발표하여 8일에 우크라이나 려객기가 이란에 의해 의외로 인위적으로 격추되였음을 시인했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당시 그 려객기는 테헤란 호메이니 국제공항을 떠난 후 이슬람 혁명수비대의 한 민감한 군사쎈터에 접근했다. 당시 마침 교대중이였고 이 쎈터가 고도로 경계 태세를 이룬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서 비행기가 뜻밖의 인위적 오류에 의해 격추되였다.



이란 군부, 다섯가지 성명내용 발표

1월 11일, 이란 무장부대 총참모부 공식 사이트는 우크라이나 려객기 추락사건과 관련해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그 성명은 다음과 같다.

2020년 1월 8일, 수요일 새벽, 우크라이나 항공회사의 보잉 737 비행기 한대가 테헤란 호메이니 국제공항에서 추락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무장부는 즉시 기술 및 운영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가항공위원회에서 독립된 조사팀을 구성하였다 .

1. 미국 대통령과 미국 군부가 이란 이슬람공화국 경내의 대량 목표를 군사목표로 한다고 위협한 후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는 잠재적 위협에 대비하여 최고의 경계상태에 처해 있었다.

2. 미사일 습격 후 몇시간내 이란에서의 미국의 전투기는 증가되였다. 미국의 공습이 이란의 군사지휘쎈터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어 이란 방공부는 레이다에 뜬 목표에 대해 더욱 민감하게 반응했다.

3.위기를 대치한 배경하에서 우크라이나 항공회사의 752호 항공편이 테헤란 호메이니 국제공항에서 리륙했고 방향을 바꿀 때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의 민감한 군사쎈터에 접근했는데 형상도 적기와 비슷했다. 이런 상황에서 비행기가 인위적 실수로 격추되였다. 불행하게도 이는 이란 동포와 수많은 외국 국민의 조난 사태를 초래했다.

4.이란 이슬람공화국 무장부대 총참모부는 각국의 조난자와 그 가족들에게 위문을 표하고 인위적인 과실에 대해 깊은 사과의 뜻을 표했다. 그리고 무장부대의 작전절차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을 통해 류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확보함과 아울러 즉시 사건을 무장부대의 사법부문에 넘겨 심리하고 관련 법적 책임도 추궁할 것이라고 밝혔다 .

5.총참모부는 이란 이슬람혁명 수비대의 관계 당국이 최대한 빨리 국민에게 상세한 설명을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메네이, 우크라이나 려객기 의외 격추에 성명 발표

이란의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11일, 다음과 같이 성명을 발표했다. 총참모부의 우크라이나 려객기 사건에 대한 조사결과와 그 인위적인 오류의 원인으로 인해 끔찍한 이 사건의 조난자 사망은 나로 하여금 더욱 침통하게 한다. 우선 나는 다시 한번 친애하는 조난자 가정에 진지한 위문과 침통한 애도를 표한다. 둘째, 나는 무장부대 총참모부에 침통한 이 사건중에 있을 그 어떤 오점이든 책임을 조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셋째, 나는 관련 관원들에게 이와 같은 사건이 재연되지 않도록 필요한 관심과 후속 행동을 취할 것을 요구한다.

이란 대통령 로하니: 이란의 비참한 잘못에 매우 죄송



이란 대통령 루하니는 성명을 내여 이란의 비참한 잘못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란이 이처럼 크나큰 용서할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른 모든 원인과 가해자를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명은 솔레이마니 장군의 피살을 보복하는 작전중 방어를 잘하기 위해 미국의 공갈과 침입 위협 분위기 속에서 이란군은 100%의 고도의 경계 상태에 처해있었고 불행히도 실수와 잘못된 사격이 비극을 일으켜 많은 사람들이 조난을 당했다고 밝혔다. 루하니는 성명에서 이란 방어 작전 체계의 허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와 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 이슬람혁명 수비대 항공우주 부대 사령관: 사법기구 조사받겠다

이란 이슬람혁명 수비대 항공우주 부대 사령관 하지자드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고 사법기관의 조사를 받을 준비가 돼 있다 . 일주일전 지역 형세는 매우 긴장했으며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아주 높았다. 쌍방의 무장력량이 모두 고도로 경계태세를 이룬 상태에서 테헤란 방공시스템에 일부 새로운 시스템을 증가했다. 미사일을 발사한 시스템은 테헤란 서부에 있는데 사건 발생전 한밤중에 금방 시스템을 늘여 놓은 것이다. 그 전에 순항 미사일이 이란을 공격할 위험이 있다는 첩보가 있어 이 비행기(우크라이나)는 미사일 조작원에 의해 순항 미사일로 오인돼 상부에 보고해야 했다. 하지만 통신에 문제가 생겨 10초 안에 미사일 발사 여부를 결정해야 했다. 결론적으로 그는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

로씨야 고급관원: 미국의 도발이 이란 군부의 려객기 오류 추격 조성



로씨야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11일, 로씨야 국가두마(의회 하원) 국방위원회 부주석 스위트낀은 매체의 취재를 받으면서 로씨야 국가두마는 이란의 우크라이나 려객기 추격 행위를 비난하지만 이 사건은 미국의 자극하에 벌어진 무의식적인 행동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스위트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란에 대한 미국의 도발로 하여 이란의 반격이 일어났다. 미국의 행동은 현대 국제법 주칙에 절대적으로 부합되지 않는다. 려객기를 격추한 일은 이란의 국가적 립장이 아니라 개인의 인위적인 실수이다. 국제사회는 이것이 이란측의 무의식중의 거동이였음을 믿어야 한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이란 공식 사과와 객관적 조사 해야

이 사건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끼는 우크라이나측은 이란측의 공식 사과와 객관적 조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 측은 이란측이 철저하게 착오를 시인할 것을 단호히 요구하고 이란이 공개적이고 철저한 조사를 보증하며 가해자를 법에 따라 처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희생자 시신을 본국으로 반송하되 배상금을 지급하고 외교적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카나다 총리: 관련자 책임 추궁해야

미국 유선텔레비죤신문망(CNN)의 11일 최신 소식에 따르면 카나다 총리 트루도는 최신 성명에서 카나다정부는 이란정부가 우크라이나 려객기 격추 사건를 조사하는 가운데서 “충분한 협력”을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그는 (관계자)의 책임을 추궁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려객기 사고로 조난당한 176명중 57명이 카나다 시민이다.

/CCTV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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